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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용수 할머니와 윤미향 관계
비공개 조회수 1,468 작성일2020.05.27
요즘 뉴스기사에 많이 보이길래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도대체 이용수 할머니는 왜 윰미향을 무서워 하는걸까요? 
요즘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을 무섭다고 하고 그리고 방금도 기사 봤는데 윤미향이 찾아오면 나는 피신을 할것이다 이렇게 기사을 떳습니다 윤미향이 이용수 할머니한데 뭐 보복공격이나 협박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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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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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철저히 철면피하고 이중적이면서 표리부동한 사람은 누구나 무섭다고 표현합니다. 인간이 행할 범위를 넘는데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섭다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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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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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이용수 할머니는 2012년에 새누리당에 공천받으려고 줄을 댔고, 이후 민주당에도 공천신청했다 떨어진 분입니다.

황당한 것은, 공천 줄을 댄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은 노무현 정부때 친일청산법 반대를 했던 정당입니다.

​친일 뉴라이트교과서 제작 배포 등 끊임없이 친일을 미화하고 위안부 만행을 덮으려 했던 세력이 우리나라 박근혜씨가 주축이된 보수집단입니다.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는 일본군 장교출신)

그런데 이들에게 제일 먼저 공천을 신청한 것입니다.

2012년에 이미 공천신청을 한 본인은 국회의원 해도 되고 윤미향씨는 안되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

윤미향씨 같은 시민단체 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위안부의 존재가 공론화 되고 역사적으로 조명 받아, 매월 300의 국가 지원금도 받고 1억 이상의 보상금도 받게 되고 한것이 아닌가요?

오늘날의 국제적인 위안부 인권 활동이 있게 한 주역들이자 같이 활동한 파트너에게 너무 가혹한 증오를 보이는 것이 아닌지, 도가 지나쳐 보이는 건 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공익제보 제도도 잘 갖추어져 있어 얼마든지 본인의 의견을 개진할 통로가 있음에도 기자회견을 통한 이슈화를 추구한 것은 다른 의도를 가진 주위의 조력자그룹이 있는 것이 아닌지요?

(1차 기자회견 당시 옆에 있던 최용상씨는 정의연 수요집회를 반대하고 윤미향씨 공천때문에 본인이 떨어졌다고 민주당을 심하게 욕했던 사람입니다. )

이용수 님도 권력욕이 있으신분 같고 일을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서 일본과 국내 친일파만 속웃음 치게 한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고 계신 분인 것도 사실입니다.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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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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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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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이용수 할머니가 사익을 추구하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일을 너무 크게 벌렸어요.

처음엔, 언론을 톻해서 나오는 정의연의 이런 비리혐의가 있는 줄도 모른다고 했잖아요?

그럼 1차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결국 모금을 그렇게 하면서도 자신들한테 직접적으로 돈이 많이 안오니 그것이 괘씸했던 것이고, 자신이 못한 국회의원을 윤미향씨가 상위번호로 공천을 받아버리니 거기에 대한 질투심도 작용했다고 봅니다.

윤미향씨가 이용수 할머니한테 보복이나 협박을 했을리는 없습니다.

지금 모든 언론이 혈안이 돼서 윤미향의 뒤를 캐고 있는데 책잡힐 일은 절대 할 수 가 없죠.

결국 할머니가 너무 큰 일을 벌렸다는 자각이 생기게 됬고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무섭다고 표현할 것일겁니다.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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