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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남친이변했어요
망고 조회수 598 작성일2017.09.14
남친는 제생일날은 저한테 욕하고 화냈고 그리고 제가 아플때는 119타고 큰병원가라고 욕하고 화내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재수없다고요 남친이 저한테 말꼬리 잡고 트집잡고 짜쯩부리면서 욕하고 화내더라고요 제가 힘들다고 말했는데도 어리광 부린다고 하더군요 징징되지 말래요 세시간을 울었고 아파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다음날 병원을 가니까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힘든일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제가 아픈데도 저는 안챙기고 어머님만 챙깁니다 어머님 편찮으시다고 병원가고 그건이해합니다 저도 챙겨야 하는데 한번도 챙긴적이 없습니다 전 작년에 아빠께서 편찮으셔서 희귀병으로 입원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전그래도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아빠 간호하고 힘들어도 남친만나려 갔었습니다 전 챙겼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시간이 있어도요 시간이 없어도요 시간 있을땐 잠만 잡니다 제가 잠만 자냐고 하면 남친은 잠 못자고 밤새고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매번 투덜만 됩니다 잠을 안자게 한것도 아니고요 열시간 이상 잡니다 전 어머님이랑 여러번 만났고 챙겨 드렸고 도시락도 두번 만들어서 가져가고 선물도 챙기고 했지만 우리부모님께는 전혀 본적도 없습니다 전화도 안하고 문자도 안합니다 잠자기바뻐서요 그다음날 연락한게 벌써 열여덟번이 넘습니다 다음주면 아빠 첫 기일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아빠랑 더많이 함께 있을거 하고 후회감이 들고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계속 참고 사궈야 할까요 아님 헤어져야 할까요 이렇게 하는게 남친은 편하게 해주는거랍니다 여친을 무관심으로 방치하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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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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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이렇게 한다면 헤어 지세여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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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