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결말은요 최진실 무슨 병걸려서 죽고,,,

그 남편 있죠? 그 사람도 죽는다던데^^

허졉한 답변 죄송해요~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최진실이 전국 투병유랑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최진실은 5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곧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녀야 한다"며 "그동안은 남편 바람속에 혼자 돌아다녔지만, 이제부터는 버린 남편 '반성문'이 돌아와 든든하게됐다"고 앞으로 남은 고락을 전했다.

그동안 온갖 속을 다썩이고 바람을 피웠지만, 아내가 위암말기에 걸리고 바람피웠던 조은숙에게 당하고나자 남편 손현주가 조강지처 최진실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돌아온다. 최진실은 "최근에 수원의 한 병원에서 3일내내 촬영을 했다"며 "이제 남편과 함께 단풍따라 돌아다닐 것"이라고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의 운을 뗐다.

치료를 받기위해 입원했지만, 병원서도 '너무 늦었다'고 치료를 포기, 최진실은 마지막 남은 방법으로 민간요법을 하기 위해 전국 지방을 돌아다녀야한다는 것.

"암치료에 용하다는 곳은 깊은 산속까지 전국을 뒤지다시피 다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극중에서도 실제도 당분간 집에 돌아오기 힘들것 같아요". 최진실은 전화통화가 된 5일 저녁에도 환희 수민이 등 두아이를 보러 모처럼 집에 들어온 길이라고 했다.

최진실은 또 "우리 배우도 고생이지만, 스태프들과 김종창 감독님만 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장면없을때 배우는 잠깐씩 눈을 붙이지만, 스태프는 다음 촬영 준비하고, 감독은 찍고, 또 본사 들어가 편집하느라 "사람이 해야할 기본적인 '자고 먹고'를 제대로 못한다"고 위로했다. 때문에 가끔씩 자신과 파트너인 손현주가 조명도 올리고 소품도 옮겨줘 "'우리가 소품이냐?'고 농섞인 투정을 한다"며 인기드라마의 가족같은 분위기도 덧붙였다.

암 말기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환약이라도 지어먹기 위한 최진실의 눈물겨운 남편동반 전국 투병여행은 강원도 설악산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 남편은 돌아왔지만, 죽음을 눈앞에 두고 눈물겨운 투병생활을 열연할 최진실. ]

이게 제가본 드라마중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던 드라마인데..

이거 결말은 최진실 암걸려 죽어요..

이거 빠짐없이봤는데 너무슬픔 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