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이 연예계에 데뷔한 건 1991년 MBC 탤런트 20기 공채로 합격하면서부터 입니다.

이후 MBC 드라마 "매혹", "폭풍의 계절", "우리들의 천국" 등의 드라마로 꾸준히 방송 활

동을 했구요.

감우성은 연예계 생활 15년차의 베테랑 배우이지만 그동안은 그저 스치는 듯한 이미지로

크게 주목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로 2002년 제1회 대한민국 영

화대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면서 비로소 그의 가치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알 포인트", "거미" 등의 영화 출연하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사상 최고의 관객수를 기록한 "왕의 남자"에서 열연으로 이번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

주연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SBS "연애시대"에서 손예진과의 코믹하지만 한편으론 낭만적인 연기로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기 했구요.

이렇듯 지금의 감우성은 어느 순간 반짝 떠오른 스타가 아닌 십수년간의 기나긴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배우입니다.

<감우성의 프로필 및 출연작 정보>

http://people.naver.com/search/people_detail.nhn?id=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