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21명 늘어 총 916명이다. /사진=뉴시스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21명 늘어 총 916명이다. /사진=뉴시스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늘어 총 916명이다.
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일보다 2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644명은 완치돼 퇴원했고 26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신규 확진자 21명 중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5명이다. 관악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양천구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도 8명 늘었다.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홍보관에서 일하던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용산구, 강서구, 영등포구, 수원(타시도 이관)에서 관련 확진자가 나타났다.

부천시 쿠팡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총 21명으로 집계됐으며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총 283명이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됐다. 마포구에서 삼성화재 관련 확진자가 최초로 나왔으며 기타 확진자 7명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