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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노래 잘 부르는 방법
ww2 조회수 5,132 작성일2013.11.04

 남자인데요 노래를 잘 부르고 싶습니다.

 

제가 노래를 부를때 낮은 노래를 부를땐 보이스가 좋다고들 하시는데

 

보이스만좋지 기본적으로 발성도 안되있어서 또 복식호흡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아 그리고 노래를 부르다가 나중에 클라이막스가면 목이 아픈건지 조여오는건지 막 못부르겠더라구요 이건 왜그러는거죠? 또 어떻게 고쳐야되나요? 또 노래를 부를때 높은음 부를때 고개를 들고 부르는거 같던데 잘못된 습관인가요?

 

노래 잘 부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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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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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l****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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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호흡 발성도 중요하지만 노래에 공감하고 즐기면서

내가 잘 부를 수 있는 영역대에 맞추어 부르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장 왜 호흡 발성이 중요한지 못느끼고 있잖아요.

누가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중요하다고 해서 와 닿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내가 2옥타브 솔이 한계라면, 그 곡의 최고음을 솔에 오게 맞추어 부릅니다.

내 영역 안에 곡이 있으니까, 여유도 있고 가사를 느끼며 감정을 실어 부를 수 있죠.

소중하게 부르면 음치, 박치가 아닌 이상 음정 박자는 맞게 되어 있습니다.

음정과 박자를 맞출 수 있다면, 호흡과 발성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그런 것들을 맞추기 위해 연습하는 것이 저것이니까요.

 

 만약 자기 음역 안에 노래를 넣고도 부르기가 불편하다면

음치, 박치이거나 몸이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건강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자, 그런데 욕심이 나겠죠.

음정을 조금 더 높여보고 싶고, 호흡을 좀 더 길게 가져가 보고 싶고 등

그러면 조금씩 한계를 넓혀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실력이 느는거죠

어느 정도 선까지는 누가 가르치는 것보다 혼자서 연습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 정도 선에서 이제 발전이 더딘 시점이 옵니다.

고음을 확장시키려면 진성 말고도 다른 발성이 필요한데,

굵은 소리가 좋은 소리라고 강요하는 우리 사회에서

진성이 아닌 다른 소리로 노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이미 어릴 때 까먹은 소리이기 때문에 다시 찾기 위해서는

이 정도 시점에서 전문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받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2013.11.04.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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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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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a****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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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도 노래를 잘 못해서 고민중에 아는 선배따라가서  수원 유나노래교실에 가서 배우고  지금은 제법 잘 부릅니다.  저와 선배가  최유나선생님께  배우면서 정리한거에요. 참고하세요 ~

  

노래 잘 부르는 방법

1. 먼저 가사를 음미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한다.

-->(감정)을 내야 하는 노래도 있고, 단순하게 불러야 할 노래도 있다.

 

2. 반주를 들어라. 특히 드럼소리에 집중한다.

--> 반주로 신호를 준다.

먼저 가사를 보고 눈을감고 반주를 들으면서 노래하라

 

3. 입과 목에 힘을 빼고 입을 옆으로 벌려 미소짓듯 입술끝과 뺨을 들어올린다.

-->턱을 빼고 들어올린듯한 모양

 

4. 가사에도 강약을 넣는다. 구절 끝은 쳐지지 않게 들어 올려준다.

-->호흡(쉼표)을 잘 지켜라. 호흡소리가 나게 한다.

 

5. 마이크를 아랫입술에 대지 말고 좀 더 위로 입 정중앙에 위치시킨다.

-->손이 자꾸 쳐지면 소리가 작게 들리게 된다.

 

#평소훈련법

1. 연필물고 발성연습(연기자들의 연습법)

-->가사 전달이 정확해진다.

미소짓듯이 입을 귀로 붙이듯이 벌린다~ 턱을 위아래로 하면서 목에 걸지말고

아 발음은 밖으로 지른다

 

2. 복식호흡

-->성량이 커지고 힘이 생긴다.

배에서 소리를 땡겨서 가슴속에 울려서~

 

 

참고로 ~  밑에 글은 유나노래교실 다음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 .

 

노래를 못해 고민이시라구요 ???

회식자리를 피해 다니시는 분 ,

매번 벌금에 .... 구석에 앉아 애꿎은 술잔만 비우시는 분 !

고음불가 , 저음불가이신분 !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노래를 선정하여 (키맞추기 등) 고민에서

해결해 드립니다!

 

신곡이나 래퍼토리가 딸리신다구요???

자신의 나이나 직장 동료들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이 될 수 있도록 ,

원하시는대로 다양한 래퍼토리로 지도해 드리구요 !

마이크 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수업할 때 마다 마이크를 잡고 연습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어느새 마이크와 친구가 된답니다~!

노래를 잘 하시려면 부르기에 앞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

 

노래의 가사를 읽어보시고 어떤 내용인지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를 해야합니다 ,

그래야 드라마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연기자와 같이 가사에 닮긴 내용을

목소리에 담아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상체, 특히 얼굴부분 (턱, 입술, 혀 등) 힘을 빼고 가사를 정확히 하여,

듣는 이에게 노래의 내용을 알 수 있게 전달 해야합니다 !

자신의 음성과 수준에 맞는 곡을 잘 선택하여 꾸준한 연습과 반복 훈련으로 비로소 나의 노래가 되는 것입니다 !

 

그 밖에 입술이나 턱의 구조에 따라 발음상 문제가 있을 수 있고 ,

입을 충분히 벌려주지 않고 목에 힘만 주어

목이 아파 노래를 못하신다는 분들 등등 ,,,

모든 고민거리를 유나 가요 교실에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용기를 내서 편안한 마음으로 들리세요 ^^!

보통 3개월~6개월 사이 변화가 온답니다 ^^

가수가 꿈이였던 분들, 신곡을 받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실력 향상 후 무대 진출도 가능 하답니다 ~!

현재 봉사단체를 운영하여~각종 공연을 하고 있음

뜻이 있는분~실력 향상후 무대 진출 가능하니 용기내어 방문해 보세요^^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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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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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
초인
노래, 연주, 대학 입시, 진학, 학원, 온라인교육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면 실력이 향상될수있습니다 혼자서는 준비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이유는 잘따라오는 학생들도 잘못된 방향으로 연습을 종종하게되는데

이걸 바로 잡아주는 역할이 선생님이구요 발성을 글로써 질문하고 조언해주는것도 글이라

많은제약이 따르고 또한 영상강좌를 보고 따라한다고해도 제대로 하기힘들고

나쁜 버릇들이 더많이 생기게 됩니다 상업적으로 보일수있으나 이게 현실입니다 ㅠㅠ...

 

어딜 다니시던 추상적인 발성을 가르치는곳과 녹음시설이 없는곳은 피하세요

추상적인 레슨방식을 예를들면 두성을써라 소리를뱉어라 연구개 뒤쪽으로 소리를빼라  배로 노래해라

이론없는 스케일발성 ,처음부터 끝가지 노래만 부르다가 끝나는 레슨 

이러한경우는 오히려 목만 망치게합니다 또는 복식호흡은 할필요가없다 또는

복식호흡을 훈련하는 정확한 방법등을 가르쳐주지 않는경우   등등 ....

하나더 녹음시설이 없는곳은 좋지 않습니다 녹음을 하면서 자신이 맞게 하고있는지

변화 하고있는지 체크를해야하는데 피아노만 치면서 노래를 불러보면 한계가 있습니다

정확한 이론과  과학적인 원리들을 이해하면 자신에 몸에 적용시킬수있고 발전할수있습니다

 

 

자신의 음역대 구간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발성연습을 하셔야합니다 

 

여성분들은 성구전환 구간이 저음부에 해당되기 때문에 흉성구로 B4 까지 

성구전환을 해주지않고 호흡으로압력으로 밀어붙여 쌩소리로  발성을 많이 하거나

또는 성대뒤를 벌려 성악과 비슷한  잘못된 발성을 많이 하게됩니다

남성은 성구전환은 G3~B3 에서 오게되는데  여기서 성구전환을 하지않고

쌩소리로 소리를 내게되어 G4 가 흉성구 음역대로 한계 음역이며 A4 음역이 지속적으로

계속 나오는 노래들은 할수 없게됩니다  이러한 발성은 음성질환의 원인이됩니다

 

 

 

 

파트별 음역대

 

베이스                 C2 ~ G5

바리톤                 A2 ~ G5

테   너                   B2 ~ A5  

알   토                   E3 ~ A5

메조소프라노     A3 ~ A5#

소프라노              B3 ~ E6

 

 

중성 성구전환 구간

 

베이스                G3   

바리톤                A3

테   너                 C4 

알   토                  G4

메조소프라노    F4

소프라노             D4

 

 

두성 성구전환 구간

 

베이스                   E4

바리톤                  E4#

테   너                    F4

알   토                   D5#

메조소프라노      E5

소프라노              F5#

 

 

 

 

 

 

 

 

이건 후두 내시경을 했을때 위에서 바라본 성대의 모습이구요

  

 

 

이아래 그림이 성대의 단면도입니다


 

성대는 상연 중연 하연이있습니다 즉 성대의 두께이지요 

파란색으로 표시되어있는 부분이 성대의 두께입니다  

저음을 낼때 상연,중연,하연 모두 접촉을 하게되고  고음을 낼때는 하연부터 접촉률이 없어지게되고

두성음역대를 낼때 성대의  두께가 상연만 접촉하는 현상이 나타나게됩니다 그리고 고음을낼때

성대의 길이는 양옆으로 창되어 길어지게됩니다 이연습을 성구전환이라고합니다

어려울수있지만 이러한 원리들을 이해해야 연습을할때 자신의 성도의 길이와

구강의 구조에 의해서 응용할수도있고 적용할수도있게됩니다 어디까지나 이론이지만 과학적으로

인한 간접적인 트레이닝 방법등으로 연습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게됩니다 이러한 성대근육들은 인위적으로

컨트롤 할수있는 부분이 아니기때문에 수많은 연습들이 필요합니다

 

 음역대를 높이는 방법은 빨대를 물고 바람을 불면서 바리톤은 A3에서부터 A4 를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주면

많은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그이유는 공기학적 측면으로 입을다물게되면 나가려고하는 공기양은 많은데

다나가지못하고 그공기가 역으로 유입되면서  후두가 올라가는걸 방지해주고 성대의 주변 살들을 펴주어 목을 열어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후두의 크기와 성대의 길이 성대의 두깨 가 음역대에 큰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공명강은 성도의 길의에 의해 결정되구요  구강에서부터 후두까지를 성도의 길이라고합니다

저음과 고음이 나는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선청적으로 성대길이가 길고 성대 두깨가 두꺼우면 고음을 잘내지 못하는 성대입니다 

저음을 낼때 쓰는 근육과 고음을 낼때 쓰는 근육들을 단련 시킴으로 인해 저음과 고음을 쓰게되는데요

대표적으로 고음을낼때쓰는 근육은 후두하강근으로  후두가 하강할때 올라가지못하게 버텨주는 근육입니다

이근육이 버텨주는 힘이 약하면 후두는 급상승하게되고 성도가 좁아지고 목을 쬐는 소리를내며 비음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일정고음 이상 올라가게되면 후두개가 성대를 덮어버리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한마디로 손으로 입을막고 노래해보세요 소리가 안나오겠죠 ?

 

후두하강근들을 단련시고 성구전환 연습을 통하여 발전 하실수있습니다

 

 

성대의 구조층이 한번 손상되면 성대의 양촉 구조층들이 밸런스가맞지않아

돌아오려면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리고  수술을 하더라도 완치가되지 않습니다

약물로써는 염증과 성대부종만 없애 주는 역할을 하구요

성대결절을 예방 하실려면 꼭 이빈후과로가셔서 약물치료와 올바른 발성이론과 지식들을 공부하시고

바꿔주시려고 노력하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반복적으로 목상태는 악화됩니다

성대에는 라인케시 스페이스라는 공간이있습니다 즉 열이나면 전해질이 그곳으로 스며들어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5분에서 10분정도 말을하거나 노래를했을때 5분에서 10분정도 쉬어주면 이전해질은

다시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1시간정도 무리하게 말을하거나 노래를하거나 발성을할경우

이액체는 끈적끈적하게 변해 빠지지 않고 그상태로 머물어 성대 부종이 생기게됩니다

이게 의학적으로 목이 쉬었다고 표현하는데요 성대가 뚱뚱해지면 성대 사이사이로 바람이 많이세어

기식음들이 많이들리게되고 이상태에서 노래를하려면 성대에 더많은 힘을가해줘야 접촉을하게되는데

악순환의 반복이됩니다 그렇게되어 성대 양촉 측이 대칭이 맞지 않게되고 피열연골들이 틀어지며

그주변 피열골은 퇴행성으로 한쪽이 움직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카페에 회원님중

추상적인 이론들과 잘못된 발성법들로 인해 그렇게 되신분이 있는데

후회중이며 현재 많은공부와 노력들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목이 많이 가라않거나 무거운 이유가 성대부종입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성대부종이 생길경우입니다 

쓸대없이 병원 추천하는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 목관리를 열심히하세요 한번망친 악기는 다시돌아오지

않을수도있습니다 물론 젊었을때는 타고나고 좋은 성대로 고음이 나고 목이상해도 소리가 나지만

나이가 들게되면 소리를 내지못하게됩니다  대표적으로 김경호씨와

박완규씨도 가수생활을 포기해야할정도로 목이 심각하게 망가졌었는데요

극복한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예를 들수있습니다 

박완규 씨는 티비에서 방영 할정도로 심각했었지요

김경호 씨는 2년정도 방송활동을 중단했었구요

 

 

첫째 극복을 하시려면 노래를 하기전 자신의 목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하며

둘째 올바른 이론과 올바른 발성법들을 꼭 공부하셔야합니다

 

더많은 자료를 원하시면프로필로 통하여 방문해주세요 ~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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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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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컬인스티튜트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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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래 연습과 관련되어 궁금한 게 많으시군요.

궁금하신 질문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음에서 소리 낼 때

불편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현재 질문하신 분의 보컬 성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관계로 자세한 연습 방법을

설명 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계속 연습할 경우

성대에 무리를 주어

성대 결절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반드시 연습 방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노래를 연습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인이 연습하는 방향과 방법들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보컬 학원에서 전문 보컬 트레이너에게

레슨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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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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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보컬
고수
노래, 연주, 음악, 음악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노래는 글로 배울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후두 내부의 근육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이론에 근거한

발성법을 배우셔야 하죠.

될수 있으면 보컬학원 가셔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무료로 1회 보컬레슨 받을수 있는

보컬학원 주소 남기고 갑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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