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잡지 10월호에 마르코폴로안경에대해 쓴 기사가 있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내용-

바야흐로, 뿔테 안경에 대한 로망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시대다. 이번 시즌 뿔테 안경은 지방시, 막스마라 등의 런웨이를 휩쓴 ‘잇’ 아이템으로 등극하더니, 급기야 류승범, 박해진, 성시경, 신현준등 남자 아이콘들의 얼굴마저 죄다 점령하고 있으니 말이다. 남자들은 사려깊고 지적인 이미지를 위해 가식적으로 걸치기도 하고, 디올 옴크 수트를 좀 더 완벽히 성장하기 위해 선택하기도 하며, 티셔츠와 진, 비니의 캐주얼 룩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뿔테 안경의 마법에 기대기도 한다. 폴스미스나 질 센데의 뿔테안경도 좋지만, ‘마르코폴로’의 뿔테 안경을 들여다보자. 누나들의 우상인 박해진의 새치름한 뿔테 안경도 이 브랜드가 많다 하니, 너무 패셔너블한 ‘잇’ 아이템이 되어버린 안겨이 거북스러운 남자들이여, 지구상의 새로운 땅을 개척한 그 이름, 마르코폴로를 기억하시라. 가격은 20만~4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