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횡성도 잘 모르는 인간들이 김희철에게 얻어맞고 싶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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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원주IC로 나가서 원주공항쪽으로 가세요.

공항먹거리촌이 있죠. 그 중에서 박현자네 더덕밥!

구이, 무침 등등 다양한 더덕요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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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이 태기산 더덕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이 집이 맛집으로 방송에도 많이 나온 집입니다.

(그 옆에 1박 2일에 나온 소머리곰탕집도 있으니, 나눠서 가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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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가(청일면 고시리 209)의 태기산취나물밥도 괜찮아요. 취나물은 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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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IC에서 멀지 않은 용둔막국수(우천면 산전리 447-2)가 있습니다. 막국수와 감자전/메밀전/편육.

(막국수는 횡성 둔내 바로 옆인 봉평의 현대막국수가 괜찮죠. 효석문학관, 허브나라가 있는....)

막국수집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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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군리 메밀촌( 공근면 삼배리 1)이라는 곳도 있어요. 메밀국수(막국수 아님)와 메밀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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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과 더덕정식을 하는 둔내민속촌( 둔내면 자포곡리 384-4)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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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흥찐빵은 사놓고 비상용으로 쓰면 딱이죠. 심순녀도 유명하지만, 면사무소 옆이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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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도 관광지가 여러곳입니다만, 초딩도 있고하니 그냥 웰리힐리로 가세요.

https://www.wellihillipark.com/sub3/leisure/leisure02_01.asp

실내, 실외 레포츠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안그러면 스키시즌 끝나면 뭘로 먹고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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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교육적인 곳으로 또 횡성댐 물박물관이 있구요.

우리별천문대랑 강림면 천문인마을은 멀어서 못가죠.

태기산에 새벽 3시 정도에 올라가면(양구두미재까지 차로 올라감) 은하수도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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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길에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들려볼만 합니다. 자작나무가 압권입니다. 인제 안가도 되요.

http://www.jjs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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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참숯 숯가마찜질도 좋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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