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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횡성으로 놀러가는데[내공100]
비공개 조회수 16,295 작성일2009.08.16

8월 21일날놀러가는데요

 

횡성군 안흥면 에 숙소가 잇어욧

 

우선 치악산갈꺼구요

 

4시쯤 내려올꺼입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용하는게

 

횡성 한우도 먹을꺼고

 

계곡도 가려고 합니다

 

횡성군 안흥면 에서 가까운 계곡과

 

한우먹을곳좀 추천해주세요

 

내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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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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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횡성 한우 맛집은 횡성한우피아,통나무집,하누성 등 맛집 추천드립니다.

횡성 맛집이 정말 다양하고 많더라구요

찾으시는 맛집을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어 소개해드릴게요

다양한 곳을 모아 정리해놓은 사이트라서 원하시는 곳을 찾으실 때 편리하니 이용해보세요

맛있는 식사 되시길 바라며 도움 될만한 링크 남겨드립니다

:-)

http://www.soonwidot.co.kr/rank/search.php?stx=%ED%9A%A1%EC%84%B1%EB%A7%9B%EC%A7%91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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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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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ch****
별신
강원도여행 4위, 원주시 1위, 교통, 길찾기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횡성 안흥은 찐빵의 고장입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술만드는 국순당으로 유명한 고장인데요.

계곡은 치악산 부곡계곡이 또한 유명합니다.

부곡계곡은 안흥에서 주천강을 따라 내려가면 인접한 강림면에 있습니다.

치악산이 보통 원주에서 올라가는 명산인데, 이곳 부곡계곡만 횡성땅에서 올라 갑니다.

하여튼 치악산과 부곡계곡입니다.

대중교통이니까 원주시내버스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원주출발   횡성출발   부곡출발

07:30

08:17        09:12         10:44

10:01        10:56         12:37

13:29        14:24         15:46

 

별도로 강림시간이 있는데 부곡과 강림은 좀 떨어져 있습니다.

안흥이 작은 시골인데 시골읍내에도 식당이 있어서 쇠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횡성한우라고 하는 쇠고기는 주로 횡성읍, 우천면, 둔내면에 점포들을 두고 있지만 안흥이나

강림도 분명 횡성입니다. 다만 너무 한적한 곳에 위치하다보니 이름이 알려져 있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명성을 날리는 식당이 마땅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우로 유명한 곳은 횡성이나 원주에서 안흥으로 가다보면 우천면 새말IC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한우음식점들이 많고 축협과 농협이 직영하는 정육점과 식당도 있습니다.

한우프라자는 축협이고, 한우타운은 농협입니다.

 

치악산 부곡과 관련된 정보를 퍼다가 올립니다.

 

비경을 담은 최상의 트레킹 코스, 치악산 부곡지구

위    치 : 강원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원주시 치악산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인기 지역이지만 횡성군관할인 동치악산 부곡지  구는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치악산 여느 코스보다 경사도가낮아 산책하기에 최상인 이  곳은 찾는 이가 많지 않은 덕분에 하얀 속살을 드러내놓지 않은새색시처럼 수줍은 자태로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다.  여행은 안흥찐빵촌을 지나 강림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이 지역에들어서면 불어대는 바람  의 느낌이 달라진다. 시원한 주천강 물줄기와 숲에서 내뿜은산소덕분이리라. 땡볕도 눈부시게 푸  르른 신록을 이겨내지 못한다. 바람결에 숲 향이 실려 온다.
  이내 강림면을 지나 부곡지구 마을로 가는 초입 도로변 옆으로노고소라는 팻말을 만나게 된다. 이  노고소는 태종 이방원과 그의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 사이에 얽힌일화의 연장선상에 있다. 조선   개국에 반대했던 원천석은 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경기도 가평군화야산의 은곡암으로 낙향했  다. 이른바 '왕자의 난'에 실망한 운곡은 태종을 만나주지 않고 피했던 것.스승은 태종이 찾아다  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깊은 골짜기인 부곡리로 숨어들었다. 태종은빨래를 하던 할머니에게 스  승의 거처를 물었으나 할머니는 거짓말로 정반대쪽을 가르쳐 주었고,왕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죄  책감에 시달린 그 할머니는 물에 몸을 던졌다고 전해온다. 그 할머니가빠져 죽은 못을 노고소(노  구소)라 칭해 부른 것이다. 결국 태종이 스승을 찾지 못하고 한탄만 하다떠난 절벽을 태종대라   하고 그 자리에 비를 세웠다. 처음에는 ‘주필대’라는 비석을 세웠으나뒤에 태종대로 바꿔 불렀  다고 한다. 겉모습이야 볼거리가 없지만 옛 이야기가 전해오는 덕분에 한번쯤 눈길이 가는 곳이다.
 
  물줄기의 수달래를 보면서 조금만 더 오르면 부곡마을을 만난다. 이 길은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포  장도 되지 않은, 횡성군에서도 첩첩 오지 마을이었다. 오지마을이 힘겨워떠난 듯, 빈집이 곳곳에  눈에 띄고 청정마을에나 볼 수 있는 더덕밭이 많다. 좁은 마을길을 비껴오르면 매표소를 만난다.  차는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산길을 맞닥뜨리지만 인적이 드문 탓인지주차공간은 매우 미흡하다.  매표소부터는 등산채비를 해야 한다. 편한 산길이라고 해도 등산에필요한 장비는 챙기는 것이 기  본. 산길은 곧은재까지 4.1km 구간. 등산 초입은 두어 사람이 어깨를 비비며걸을 수 있는 소로.   울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6월 더위를가시게 해준다. 널따란 계곡  옆으로 난 산길은 경사도가 없고 숲이 우거져 싱그러움이 온 몸을감싸온다. 골 넓고 기암이 펼쳐  진 계곡엔 우렁차게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새소리가 물소리에 묻혀질정도다. 예전에는 강림, 부  곡 주민들이 원주장을 걸어서 가던 계곡 오솔길이었다고 한다.
  10여 분도 채 걷지 않아 왼쪽 편으로 따라 붙던 계곡 속에 멋진 부곡폭포가모습을 드러낸다. 여느  곳과 달리 등산초입이고 숲이 가리고 있어 걷는 데만 집중하다보면무신경하게 놓칠 수도 있는 장  소다. 부곡폭포는 낙폭이 큰 폭포가 아니라 기암을 타고 흘러내리는폭포다. 자그마한 소를 만들었  고 넓은 바위도 있다. 사람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일까? 특히 지는햇살이 폭포 위로 부서져 내  릴 때면 숲 사이로 안개가 걸린 듯 신령스럽게까지 느껴진다.  폭포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한반도 모양을 닮은 기암이 있다. 미리정보를 듣지 않은 사람은 눈  앞에 두고도 그저 계곡 속에 있는 바위 중 하나라 생각할 정도. 아이들과함께 숨은 그림 찾는 재  미로 찾아보면 좋을 일이다. 한참을 올라도 경사도는 없다. 두어 개의다리를 건너면 곧은재까지  절반정도 걷게 되는 것이다.  곧은재를 앞두고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나서면서 약간의 경사도가생긴다. 걷기 편하도록 나무로  버팀목을 만들어 두었고, 숲이 우거져 한낮에도 어두침침할 정도로그늘을 만들어 준다. 곧은재에  서면 길은 치악산 비로봉(1,288m) 방향과 향로봉(1,043m) 방향으로 나뉘게된다. 하지만 산행에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다. 무리가 따른다면 곧은재 정상까지도 굳이 오를필요는 없는 것이, 산이  란 정복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느끼고 보기만 해도 충분하기때문이다. 적당한 계곡에   자리를 틀고 앉아 물장구를 치고, 발을 담근 채 도시락이나 과일을 먹으며신선이 되어보면 그만  이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넓은 바위에서 낮잠을 즐기거나 책을 실컷읽어도 좋다. 자연에서  품어내는 신선한 공기는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오랫동안 상쾌함을던져준다.
  이 계곡의 물줄기는 아래로 흘러 주천강으로 합류한다. 좀더 동적인활동을 원한다면 국립공원을  벗어나 주천강가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물놀이를 즐겨도 좋다. 그 외에도횡성에는 가족들이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즐비하다. 도예방,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 나비등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교, 허브꽃에 폭 파묻힐 수 있는 허브 농원, 웰빙 숲체험이가능한 휴양림, 온천,  숯가마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바쁜 체험거리가 하루해를 더디게만든다.  ○ 관련 웹사이트 주소    - 횡성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hsg.go.kr   ○ 문의전화    - 치악산국립공원 부곡관리사무소  033)342-7640      횡성군청 관광경제과  033)340-2544  ○ 대중교통정보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이나 상봉터미널에서 횡성행 버스 이용.              상봉시외버스터미널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시간 소요.               * 문의 : 동서울터미널 (02-446-8000)                       상봉터미널 (02-435-2129)   [기차] 서울에서 원주까지 중앙선 열차 이용.          원주터미널에서 횡성행 버스 이용.          * 문의 : 원주터미널 (033-746-5223,www.wonjuterminal.co.krwww.wonjuterminal.co.kr )   [시내버스] 횡성읍내 축협 앞 정류장에서 안흥, 강림 부곡가는 2번 버스              * 문의 : 횡성시외버스터미널 033)343-2450.  ○ 자가운전정보     영동고속도로-새말 IC에서 안흥방면 42번도로이용-안흥삼거리(안흥중고등학교)에서 팻말 따라     우회전-강림면-부곡마을-매표소  ○ 숙박정보    - 횡성자연휴양림 : 033)344-3391-2, 02)9250-114,http://www.hengseong-rf.co.krwww.hengseong-rf.co.kr     - 청태산 자연휴양림 : 033)343-9707(북부지방산림관리청)    - 둔내자연휴양림 : 02)732-3311,'http://www.dunnae.co.kr'http://korean.visitkorea.or.kr/
www.dunnae.co.kr     - 주천강 강변휴양림 : 033)345-8225-8,'http://www.joochun.
"http://korean.visitkorea.or.kr/
www.joochun.com     - 기타 펜션과 민박, 모텔 등이 다수. 체험장에서도 거의 숙박 가능  ○ 식당정보    - 대성식당 : 033)343-0977(1호점), 033)343-0966(2호점),                  (한우, 횡성 나들목과 곡교리 먹거리 단지 내)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 033)345-6160 (한우, 토지 세트장 근처)    - 횡성한우곰탕 : 033)343-4545 (곰탕, 횡성읍내 운동장 근처)    - 할머니 영양추어탕 : 033)343-1314 (강원도식 추어탕, 읍내 등기소 근처)    - 안골 막국수 : 033)342-0006 (막국수, 메밀전병 등, 군청 근처)    - 광암막국수 : 033)342-2693 (막국수, 횡성읍에서 용둔가는 길)    - 장미산장 : 033)342-2082 (한우, 곤드레나물밥, 새말에서 안흥가는 길목)    - 심순녀 찐빵집 : 033)342-4460 (안흥 찐빵마을 입구)    - 강림순대집 : 033)342-7148 (강림면 강림4리 수레너머 입구)    - 치악산 송어양식장 : 033)033-342-7295 (부곡저수지 근처)  ○ 체험, 축제정보    - 응향원 도자기 체험 : 033)342-1424    - 통나무 학교 : 033)342- 9596-7    - 천문인마을 : 033) 342-9023    - 글로리아 허브농원 : 033)345-5114,'http://www.gloriaherb.co.kr'korean.visitkorea.or.kr/
www.gloriaherb.co.kr 
    - 홀로세 생태학교 : 033)345-2254,'http://www.holoce.net'
http://korean.visitkorea.or.kr/
www.holoce.net  반드시 예약.    - 태기 문화제 : 매년 음력 2월 1일    - 횡성 한우축제 : 매년 9월경    - 안흥 찐빵축제 : 매년 10월 초  ○ 주변 볼거리     횡성 테마랜드(033-345-5508,('http://www.hsthemeland.com',
http://korean.visitkorea.or.kr
www.hsthemeland.com ), 봉복사지, 신대계곡, 병지방계곡,     강원참숯, 횡성온천(033-344-4200,
('http://www.silkroadspa.co.kr',
"http://korean.visitkorea.or.kr/
www.silkroadspa.co.kr ), 5일장터 여행(강림장 : 4일, 9일),     풍수원 성당, 섬강유원지, 횡성댐, 주천강, 정금 문학관, 취석정 계곡등

20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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