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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란 주식시장에서 주가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지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하면서 도입됐고, 선물가격이 정일 종가 대비 5% 이상, 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합니다. 사이드카 발동 시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됩니다.
그러나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되고 매매체결이 재결됩니다. 주식 시장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인 14시 50분 이후에는 사이드카를 발동할 수 없고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증시 하락을 이끈 건 외국 투자자들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미·중 갈등으로 원화 환율이 오르는 등 불안 조짐을 보이자 주식을 팔아 손실 줄이기에 나섰다.
2) 일본 수출규제가 한·일 양국 증시에 일부 영향을 줬다.
사이드카 발동 됐다고 우리나라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래 상세 내용 함께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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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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