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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 진혜진 부부의 혼인신고 현장이 나왔는데요.

이날 김세진과 진혜지는 구청에 들러 혼인신고를 했죠.



두사람은 연애 11년 만에 진정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결혼식의 아쉬움을 달랬는데요.


김세진은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왜 결혼식을 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결혼을 해도 내가 한다”라며 박력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김세진 진혜지는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하며 무려 11년간 연인 사이를 이어왔는데요.

2010년에는 열애 및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김세진이 당시에는 이를 완강히 부인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어르신의 동의하에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배구선수 출신인 진혜지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라고 합니다.

김세진은 1999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구나연과 결혼했지만 5년만인 2004년 이혼하기도 했죠.



그는 동치미에 나와 김세진 아들에 대해 현 군대에 복무 중이며 "연예인을 하고 싶어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나갔다. 가서 마음을 다쳐놓고도 훌훌 털어버리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세진 아들 김승민은 과거 2017년 방영된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출연했었죠.


당시 실력보다 전 배구선수 김세진의 아들이자 작곡가 김이나의 조카라는 남다른 가족 관계가 공개되기도 했으며, 최종순위 101위로 탈락하기도 했죠.



김세진 나이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라고 하며, 키 197cm로 배구 국가대표 라이트였습니다. 별명은 '월드스타'로 유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