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질문 답변으로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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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리해본 이승우 선수가 출전을 못하는 몇가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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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선수는 먼저 언론의 흔들기에 꺾인 비운의 선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몇가지 집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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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훈련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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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가대표팀에서 그를 지휘했던 신태용감독, 최진철감독도 이에 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반년동안 단 1경기만을 교체로 출전한 것이 전부라면 그의 훈련태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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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팀 훈련 중 동료선수에게 백태클을 해, 벨기에 현지 언론의 부정적인 기사를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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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선수의 개인적 승부욕은 좋지만 과하면 안되겠으며, 무엇보다 팀에게 해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보완해야할 본인의 약점이 꽤 많이 눈에 띄는데, 그에 좀 더 집중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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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그 부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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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부적응은 이적 초반 언론에서도 많이 제기되었던 주장으로 현재 리그 25경기째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뭔가 팀과의 부적으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할정도로 반 년이 지나도록 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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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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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일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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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것은 첫째가 실력이고 나머지는 전부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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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면 전술의 호불호에 의해 감독마다 선호도가 다를 수는 있지만, 여러 감독이 공통적으로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름아닌 실력이 부족해서 라고 보는것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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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언론은 감독과의 불화설, 훈련 불성실설 등으로 갖은 추측을 하고 있지만 이승우선수가 애초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두드러진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출전에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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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승우 선수는 성인무대에서 플레이할 때 단점을 많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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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양심이 있는 팀분위기의 현명한 감독이면, 이제 이승우는 베베렌과 21라운드에서 교체 출전 이후 5경기 연속 결장을 이어가고 있고, 오는 24일 겐트와 27라운드에서 이제 출전을 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