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윤미향과 정의연을 무조건 비리단체로 모는 야당과 언론이 문제라 봅니다.

명확한 사실확인과 근거없이 거짓말만 양산하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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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의 경우, 고가 매입이라고 공격하더니, 직접 공사한 시공사 대표가 원가만 7억7천이 들어 고가매입이 아니다로 실명 인터뷰했습니다. 탈북자 북송 조장했다는 것도 거짓이라고 밝혀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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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22억 누락됐다니 37억이 누락됐다니 하는건 다 국세청 온라인 홈택스를 보고 기자들이 보도한건데,

정의연 공시자료에는 전부 기재되어 있고 국세청 3월 신고자료에도 이미 다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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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공시자료와 국세청 3월 자료에도 나와 있는 것을 4월 홈택스 자료에만 누락되어 있다고 횡령으로 모는건 그야말로 정치 공작이죠.

집이 5채라는 보도 역시 20-30년간 윤미향씨와 가족이 집을 사고 판 횟수를 그렇게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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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보도로 장사만 하려는 언론과 이때다 싶어 공격만 하는 야당과 친일세력들이 진심 문제가 많습니다.

일본에 도덕적 우위를 점하고 위안부 문제와 여러 만행을 알리고 사과와 보상받으려는 노력을 일거에 허물어뜨리는 결과를 이용수 할머니와 그 주변세력들이 만들었습니다. 역사에 죄를 범한 것이나 다름없는 일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비는 국가에서 매월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의연에서 1억이상의 직접 지원이 있었고, 일본에서 들어온 10억엔 중 44억 역시 이미 할머니들에게 집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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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정의연의 직접적인 피해자 지원금액은 적을 수 있겠지만(생활비 모금단체가 아니므로), 더 큰 범위에서의 위안부 피해 홍보활동, 전세계 관련 단체와의 연대, 협업 등 관련 경비, 운영비 등에 당연히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됐을 것입니다.

그 결과 세계적인 인권운동이 되었고 일본을 압박하고 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많은 국제 인권단체들도 우군이 되어 주었고 위에 언급한 할머니들의 보상도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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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권단체의 활동을 넓게 이해해야 하고 그 안의 시민단체의 열악한 운영시스템도 감안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일로 30년 일한 정의연 이사장의 연봉이 겨우 2천만원 수준인것이 알려져 청년들이 시민운동활동을 꺼리게 될까 걱정입니다... 현대 민주사회에서는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하거나 보완해주는 건강한 시민운동단체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윤미향씨의 범죄사실이 아직 드러난것이 없습니다.

언론은 의혹수준의 보도만 하고 있고요.

이해찬 대표나 민주당에선 당연 사실관계 확인부터가 먼저 아니겠습니까?

윤미향씨 관련 잘모된 오보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런건 사과 한마디없고 의혹만 부풀려지고 있는 상황이 민주주의 국가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