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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의 첫사랑이 또 언급되면서 연일 화제입니다.


최민용은 13일 방송된 JTBC 냉부에 출연해 21년 전 실제 첫사랑 상대에 대해 털어놨고 그 상대가 최강희라는 사실이 알려졌었는데요 이날 언급된 이야기는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도 최민용은 최강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KBS 별관은 자신을 배우로 태어나게 한 곳이고 별관에서 만났다고 밝힌 바 있죠.

운명적인 만남 최강희 최민용 둘은 어떻게 만났을까?


그는 "열아홉살에 길에서 우연히 이상형을 마주쳤다. 운명적인 사랑이었다. 영화처럼 모든 게 정지되고 빛이 났다. 일단 연락처를 받았고 뒤를 돌아봤는데 뿅하고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개월 후 별관 대본 리딩실에서 대본을 보고 있었는데 복도에서 하이힐 소리가 들렸다. 6개월 전 길에서 사라진 사람이었"며 "마지막 촬영 날 고백했다.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최민용 최강희와 냉부 출연하고 싶었다.


그는 "예전에 '우리가 나중에 마흔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오랜만에 마주앉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직접 섭외전화를 했다는 사실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그는 "오랜만에 마주 앉아서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직접 섭외 연락을 했다"며 "그런데 중요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더라. 최근 촬영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맞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최민용 최강희 둘의 기사 위에 사진에서 보듯 오래전에 한 매체를 통해 5년째 짝사랑 중이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저렇게 고백을 했지만 그녀가 거절하면서 둘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죠





시청자들은 최민용의 상대 배우를 최강희로 단번에 찾아내더군요.


방송에서 해당 드라마에 대해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시기, 관련 기사 등을 통해 언급한 드라마가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라고 추정했습니다.



최민용은 지난 7일 방송한 KBS2 ‘1대100’에서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 출연 배경에 대해 “아는 형이 방송국에 있어서 짜장면을 얻어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감독님에 의해 캐스팅됐다”면서 “제가 캐스팅된 게 의아했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는 “허우대 멀쩡하고 조금 예쁘장하게 생겼다고 주인공 역할을 주셨다”며 “나는 복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머니께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어떻게 보면 멋있는 외모 덕분에 최강희와 재회할 수 있었던 것이네요




최민용의 발언에 해당 연예인에게 무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열애와 관련한 주제로 언급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여자 연예인의 경우 그 영향이 커 더욱 민감한 게 사실인데요.


그러나 이미 섭외전화를 했고 스케쥴 때문에 다 불발됐으니 잘 이야기 된 것으로 보이며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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