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첫사랑 최강희 나이차이

해투 최민용 첫사랑 최강희 나이 차이

 

배우 최민용이 가장 핫 한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르고있는 가운데, 첫사랑 언급한 최근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KBS 별관은 나를 배우로 태어나게 한 곳"이라면서 "첫사랑도 별관에서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19살에 길에서 우연히 이상형과 마주쳤다. 그 여자는 정말 운명적인 사랑이었다. 처음 다가오는데 너무 이상형이더라. 영화처럼 모든 게 정지되고 빛이 났다. 일단 연락처를 받았고 뒤를 돌아봤는데 뿅 하고 사라졌다"면서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커뮤니티

 

이어 "6개월 후 별관 대본 리딩실에서 대본을 보고 있었는데 복도에서 하이힐 소리가 들렸다. 그 분이 6개월 전에 길에서 사라진 사람이었다. 다름 아닌 내가 출연할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었다"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그 여자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 촬영 날 고백했다.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솔직 고백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처음 꺼내놓는

첫사랑 이야기

 

방송 후 네티즌들은 그의 첫사랑 찾기에 나섰고 15년 전인 2002년 나온 '내사랑 받아줘'란 기사를 근거로 그의 첫사랑이 그녀일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당시 기사에 따르면 데뷔작인 KBS2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어 "당시 촬영장에서는 그녀가 물에 빠지는 등 힘든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보도했는데요.

 

특히 "98년 그녀가 부친상을 당하자 최강희 집안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해 그녀 어머니의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녀가 '이성'보다는 '좋은 친구'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모든게 멈추고

세상엔 빛나는 그녀만이

 

데뷔 21년차 배우 최민용은 지난 1996년 KBS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이후 여러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다 2007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또각 또각

 

하지만 활동이 뜸해지더니 2011년 영화 '창피해'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접었는데요.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MBC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KBS '해피투게더'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6개월 전

바로 그 소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5년 '신세대 보고 가을날의 동화'로 방송에 데뷔한 최강희는 MBC 청소년 드라마 '나'와 영화 '여고괴담' 등을 통해 주로 고교생의 이미지로 출연했는데요.

 

 

스쳐 지나갔던 그 아이가

운명처럼 눈앞에

 

지난 2004년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강짱'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은

청춘의 페이지

 

006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의 흥행으로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오르며 아역 출신, 청순가련 이미지라는 꼬리표를 떼고 개성파 배우로서 인정받았는데요.

 

 

30대 직장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도 발돋움 했습니다.

 

지난 2009년 영화 '애자'도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 원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1977년 05월 05일 만 39세와 1977년 04월 20일 만 39세로 최강희 최민용 나이 차이 없으며 동갑내기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