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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미ㆍ허영란, '불타는 청춘' 새 친구 후보로 재소환…'최강희 첫사랑' 최민용 당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불청' 허영란(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청' 허영란(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부미와 허영란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언급됐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송은영(원영)이 출연한 가운데, 기존 친구들에게 새 친구 힌트로 MBC 청소년드라마 '나'가 공개됐다. 이에 과거 허영란과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는 최민용이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제작진은 드라마 '나'와 관련된 인물이 새 친구로 온다는 힌트를 줬다. 멤버들은 제작진을 통해 새 친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나'에 출연했던 송은영, 최강희, 허영란, 전부미 등을 새 친구 후보로 올렸다.

당시 드라마 '나' 오프닝을 돌려보던 중 허영란이 등장하자 최민용은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최민용은 곧 "영란이는 잘 살고 있다"라며 순간을 모면했다.

최민용과 허영란은 2002년부터 약 2년간 연인으로 지내다 2004년 결별했다. 허영란은 2016년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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