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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최강희 SBS '불타는 청춘' 통해 만나며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21 23:15

최민용 최강희 SBS '불타는 청춘'

최민용 최강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 최강희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섬, 인천 강화도로 떠났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조선왕조 철종이 친구에게 선물한 집이라고 소개했다.

청춘들은 평소와 다른 집을 보고 “사람 사는 집 맞아?”라며 문화재나 박물관으로 착각할 정도의 역대급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청춘은 새 친구 힌트로 ‘1996년 TV 프로그램 편성표’를 전달받았다.

표 안에는 강경헌이 출연했던 드라마 ‘파리 공원의 아침’부터 최성국이 출연했던 ‘8월의 신부’와 ‘대추나무사랑걸렸네’ 등 다양한 추억의 프로그램들이 적혀 있었다.

이어 제작진은 의문의 VHS 비디오 하나를 전달했고, 청춘들은 옹기종기 방안에 모여 비디오를 시청했다. 비디오의 정체는 최강희, 허영란, 김수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였다. 새 친구가 누구일지 궁금한 청춘들은 최민용을 픽업조로 추천했고, 민용은 설렘과 긴장을 안고 홀로 새 친구 픽업에 나섰다.

새 친구는 집 인근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에서 픽업 조를 기다렸다.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인 새 친구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상황을 낯설어하는가 하면, 드론을 보며 좋아해 옛날 사람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목소리만으로도 민용의 정체를 알아차려 두 사람만의 미묘하고 아슬아슬한 추억 폭로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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