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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은영(원영)이 '불청' 새친구로 추정되는 가운데, '불타는 청춘' 여름 특집 예고가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추억에 잠긴 새 친구의 힌트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됐다.
새 친구는 "옛날 촬영장 가는 기분"이라며 감회가 새로운 듯한 말을 꺼냈는데요. 예고편에서 새 친구는 "항상 첫 씬이 진짜 많이 뛰었다. 맨날 뛰었다"라고 밝혔다. 또 "그때도 여름이었다"라며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운동장을 힘껏 달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다음주 새친구 100% 송은영", "목소리 듣자마자 확신했다"라며 송은영의 출연을 예상했는데요. 송은영은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으며, 올해 나이 43세의 배우 입니다.
해 당 드라마는 1996년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 '나'다. '나'는 고교 방송반을 배경으로 사춘기 청소년 이야기를 담아 낸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송은영은 키이스트, 미담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송은영은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02년 프로골퍼 지망생 남자친구와 약혼을 이유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결별했고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예명 '원영'으로 방송에 다시 복귀했는데요.
하지만 2006년 '추락전사 제니'를 끝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이에 연예계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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