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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겸 가수 신신애가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답니다. 지난 2020년 1월 24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는 가수 문주란과 신신애가 각각 슈가맨으로 등장해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참고로 신신애는 1959년생으로서 키는 160이며, 고향 출생지는 전북 순창군이랍니다. 학력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간호학과 출신이며, 미혼이기에 배우자 남편 결혼 등은 사실이 아니죠.

 

 

방송에서 공전의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을 선보인 신신애는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답니다. 그에 의하면 ‘세상은 요지경’은 드라마에서 ‘뽕짝네’라는 역할을 했을 때 더 이상 부를 노래가 바닥나 어머니가 부르던 지난 1930년대 구전 민요를 재탄생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어머니가 불러준 가사가 정확치 않아 자신이 직접 작사도 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세상은 요지경’의 무대를 하다보면 안무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춘 게 안무가 됐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이날 신신애는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주력으로 할려고 한다”이라며 “여러분 극장에 와서 많이 봐 주실 거죠?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답니다.

 

 

한편 방송에서 신신애는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답니다. 그는 “12살 때부터 연애 편지가 왔고, 지금도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사람은 끝까지 독립해서 혼자 살아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신신애는 결혼관에 대해 “사람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랑은 보편적이고 관습적이지만 저는 여전히 비혼주의”라고 밝혔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은 문제덩어리다. 남녀가 만나면 아울러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결혼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신신애는 신곡 ‘용궁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갑’에 대한 일침이 담겨있는 상황이다”며 “힘 있는 갑이 을을 배려해주고 존중해줘서 살맛나는 세상이 됐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설명했답니다.

 

 

한편 그녀는 예명이 아닌 본명이랍니다.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약 2년 간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의 전신 고려대학교 부속 혜화병원에서 근무한 뒤에, 지난 1977년 MBC 탤런트 공채 9기로 입사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데뷔 초, 무명 시기 한동안은 간호사와 겸직을 하면서 투잡을 뛰었다고 한답니당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