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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나이 50세에도 30대 같이 활력 넘치는 비결? 단백질 흡수 돕는 식물성 인지질+아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곽진영(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곽진영(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곽진영이 나이 50세에도 30대 못지않은 에너지를 뽐내는 비결로 단백질을 언급하며, 단백질 흡수를 도와주는 식물성 인지질과 아연을 추천했다.

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본다. 근감소증은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몸이 쉽게 피로하거나 또래보다 체력이 떨어진다면 의심해 봐야 하는 증상이다.

체지방은 늘고 근육이 감소하는 것을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다. 몸의 단백질이 부족하면 전신의 대사활동 및 면역력이 저하돼 당뇨, 심혈관 질환, 척추 질환, 골다공증 심지어 치매까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배우 곽진영은 1년 전 모든 걸 접고 고향 여수로 내려가 갓김치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쉰이라는 나이에도 원조 국민 여동생답게 삼십 대 못지않은 에너지를 뽐내고 있다.

곽진영은 갓김치 사업을 시작하고 눈코 뜰 새 없는 매일을 보내면서 골병이 들었다. 체력이 훅훅 깎이는 게 느껴진 이후로 아침 스트레칭, 하체 운동, 단백질을 챙기며 건강을 챙겼다. 전문가는 이를 보고 하체 운동과 단백질을 챙기는 것을 크게 칭찬했다.

하지만 단백질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에 흡수가 되지 않으면 근육으로 저축되지 않아 섭취만큼 흡수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단백질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바로 식물성 인지질과 아연. 식물성 인지질은 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막의 주성분으로 물과 기름에 잘 녹는 친수성과 친유성을 동시에 갖고 있어 단백질이 인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고, 아연은 단백질 합성과 세포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따라서 아연이 부족해지면 인지질과 단백질의 양이 많이 감소해 구조적인 손상을 유발한다. 몸속 근육을 지키는 단백질,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을 곽진영과 '건강을 부탁해'에서 정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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