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용림♥남일우 딸

2017. 8. 29. 01:19

김용림 남일우 딸 남우진 김지영

 

 

남일우 성우가 영화중견배우 김용림에게 "남은 생애 아내 김용림과 영화처럼 살고 싶다" 라며 애틋함을 전해 화제입니다. 오랜 부부생활을 하며 황혼이혼이 유행처럼 번지는 지금 젊은부부의 본보기 남일우 김용림 부부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용림 프로필


 출생 1940년 3월 3일

김용림 나이 만77세 나이 서울특별시
 

김용림 본관 광산 김씨 

김용림 출신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김용림 학력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데뷔 1961년 KBS 4기 성우
 

가족 김용림 남편 배우자 남일우, 딸,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 남경목
 

김용림 남일우 이혼 재혼 이야기는 사실무근 루머임.

 

김용림 취미 그림그리기, 골프
 

종교 불교(법명 : 대원행)

 

 


남일우 프로필

 

남일우 진짜 이름 본명 남철우(南哲祐)
 

출생 1938년 5월 25일

남일우 나이 만79세 고향 경성부(現 서울특별시)
 

가족 남일우 부인 아내 김용림, 딸,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 남경목
 

남일우 데뷔 1958년 KBS 3기 성우
 

종교 불교(법명 : 영담)

 

 

 

(남성진 김지영 부부 결혼식 당시 사진)

 

김용림과거 한 방송에 나와 “나는 시부모에게 정신적인 시집살이를 당해 힘들어 이혼하려고 했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당시 김용림은 “당시 나는 부잣집 막내딸에 스타였으니까 부엌에는 절대 못 들어오게 했지만 그 이상의 정신적인 시집살를 받아야만 했다”며 “이혼을 할 생각까지 했다. 남편 남일우가 없었다면 이혼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런 오랜 세월을 견딘 결혼 53년차 배우 남일우-김용림 부부가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한지 53년차라니 50대도 중년이라 불리우는 현실에 참 놀랍고 긴 인연 아닌가 싶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동치미 투어>에는 결혼 14년차 방송인 최홍림-도경숙 부부, 결혼 53년차 김용림-남일우 부부, 32년차 유인경-정진모 부부가 출연 했다.

 

 

 

(김용림 남일우 젊었을 때 과거사진)

 

 

 

김용림 남일우 부부는 ‘다시 가는 신혼여행’이라는 주제로 설렘과 떨림이 가득했던 신혼여행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자 일본 야마가타현으로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 첫날 남일우는 “이제 남은 세월이 얼마 없는데, 남은 생애를 진짜 영화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0년을 살면 90세인데" 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며 남일우는 "그것도 건강이 허락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나는 86-87세면 떠날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해 아내 김용림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이 부분에서 김용림의 사랑이 느껴졌다.

 

 

 

(과거 동치미에 나와 사랑을 과시했던 김용림 남일우 부부)

 

 

이런 이야기를 듣자 김용림은 “앞으로 남편과 여행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이 남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젊은시절 김용림 남일우 모습이 참 아름답다)

 

 

이어 김용림은 남일우에 대해 “남편이 요즘 척추관 협착이 심해져서 느리게 걷는다. 이번 여행을 와서 든 생각이 ‘남편이 젊은 사람들처럼 활발하게 빨리 걷지도 못하는데" 라며 이야기 했다.

 

 

그러며 김용림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하는 남편과 같이 여행을 가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을까’ 후회가 되기도 했다”고 남편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53년 전 신혼여행 당시를 떠올리던 김용림은 “그땐 둘이 가서 재미가 없었다. 싸우기만 했던 것 같다”며 예전 일을 추억삼아 이야기 했다.

 

 

 

또 김용림은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부부로 50년 이상을 살았다는 것은 두 사람의 절대적인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 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며 김용림은 "그런 부분에서 이번 여행이 의미가 있고, 이제야 ‘새로운 기분으로 신혼여행을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그때는 철없이 신혼여행을 갔다면 이번에는 철이 들어서 가는 신혼여행인 셈이다”고 두 번째 신혼여행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김용림과 아들 남우진 부인 김지영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행복해보인다)

 

 

 

남일우는 과거 김용림의 눈시울을 붉힌적 있다. 남일우는 "당신의 건강함에 감사하고 뜨거운 삶을 살고 있는 그대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늘 건강하고 영원한 연인의 모습으로 청춘의 모습을 버리지 말고, 행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미소 짓자. 영원한 연인, 그대 김용림. 생일 축하한다"라고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던 것.

 

 

 

이렇게 서로 웃고 울고 힘든 날도 많았지만 연예계 선후배로 만나 반 평생 넘게 부부의 연을 맺어온 남일우-김용림 부부 희로애락 가득한 인생 이야기가 앞으로도 남은 평생동안을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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