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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나이 키 최고의 가수이자 최고의 배우 



2016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임창정은 2017년 새해가 밝아오고 많은 사람들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깜짝 공개연애와 함께 결혼발표까지 2016년을 누구보다 바쁘고 화려하게 보낸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을 통해서 배우로 데뷔하였다. 




배우로 시작한 임창정은 그야말로 넘쳐흐르는 끼와 노래실력으로 선배 이병헌의 이쁨을 독차지 했다는 이야기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배우로써의 재능 뿐만 아니라 노래실력까지 갖춘 임창정은  95년 첫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하지만, 뚜렷한 흥행은 없었지만 98년 3집 수록곡인 "그때 또 다시"로 인해 임창정은 그야 말로 최고의 가수로 올라 선다. 





당시 H.O.T. 와 젝스키스 등 아이돌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그 시기에 솔로 발라드 가수로써 임창정은 KBS 가요대상까지 거머쥐게 된다. 후속곡 "결혼해줘" 까지 그야말로 가수로써 최고의 한해를 보낸 임창정은 데뷔하고 시간이 지나 스타가 된 케이스다. 올해 나이 73년생으로 어느 덧 45세가 된 임창정은 키 171cm의 여전히 넘치는 끼와 에너니가 느껴진다. 매년 발표하는 곡마다 가요프로그램 1위와 높은 음반판매량을 자랑하는데 10집을 발표하고 "가수 은퇴 선언"을 하게 된다. 




배우와 가수로 그 누구보다 바쁜나날을 보낸 임창정은 스스로 정체성에 혼란도 오고 하나에 집중해야 할 때가 왔음을 짐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최고의 자리에서 가요계를 떠난 임창정은 다양한 캐릭터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한다. "임창정표 코믹" 이라는 장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준 임창정은 많은 시간이 흘러 다시 가요계로 돌아온다. 





순위프로그램 보다는 라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돌아온 임창정은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그야말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여전한 가창력과 임창정 식의 짙은 감성을 자랑하는 발라드 곡은 요즘 젊은 가수들의 발라드와는 무언가 다르다. 보다 한국적이고, 보다 깊은 한국 정서에 적합한 발라드였다. 각종 차트를 휩쓸며 장기집권한 임창정은 2017년 스튜어디스 출신 요가강사인 18살 나이차이가 있는 아내를 맞이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영화에선 "임창정표 코믹" 가요계에선 "임창정표 발라드" 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매우 어렵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것을 만들어 내기란 더욱이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넘치는 끼와 재능 그리고 노력까지 데뷔 20년을 훌쩍 넘긴 현재진행형 연예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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