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써의 임창정은 동료가수들이나 후배가수 선배가수들에게도
인정받는 "노력파"가수이지요.
그리고 그 노력으로 '그는 천재 음악가라 부른다'라며 이런 글을 기재하게
만들정도로 그는 실력파 가수이기도 하지요.
가수로써의 실력면으로 임창정이 얼마나 대단한 가수이냐고 물으신다면
국내에 가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노래를 하는 업을 하는 사람들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만한 가수이다.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 걸 다
말해줄 것 같네요.
반가성의 일인자이니 가사 감정이입 최고라던지라는 말보다요~

인간으로써의 임창정은
휴머니스트라는 그의 별명처럼..
스스로도 이웃집 오빠같은 이미지가 자신의 매력인것같다고 할만큼
대인관계도 넓은 것 같더군요..
임창정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뒷풀이를 하는데..
동료 선배 후배가수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술잔치를 벌이고..
100여명이나 되는 동료들이 일일이 술을 권하자
일일이 다 받아먹고..애주가인 임창정이 떡이 되어 매니저 등에 엎혀져
이른새벽이 다되어서야 집으로 갔다는 일화를 듣자면..
대인관계도 원만한것을 대면해 줍니다.

임창정보다 뛰어난 가수..있습니다...
임창정 팬으로써는 뭐 아쉬운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좋은 이야기겠지요^^
임창정만큼의 S급인 가수들이 있다는 소리는 좋은 노래를 선사해주는거니까요^^
임창정도 인정하며 한때는 이 그룹의 노래만 들었다는
바로 나얼이있겠죠..
그리고 이쪽의 노래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와
닮아지려 노력을 했을것이고 동경의 대상이며
꼭 한번 반드시 그의 벽을 넘어 보이겠다라는 마음을
먹게하는 사람..바로 임재범이 있겠죠..
그리고 임창정 뿐만아니라 동료가수들도 존경을 하는 김건모나
임창정과 늘 비교대상이 되는 최재훈이나..발라드하면 빼놓을수 없는
신승훈 같은 그야말로 대중가요계의 거목들이
임창정과 나란히 둘 수 있는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단점을 꼽자면 이기주의자같은 성격을 들 수 있겠네요.
그의 야망을 꿈꾸기 위해 많은 팬들을 뒤로한채 영화인이 되었으니까요.
물론 이것은 나쁜것이라고만 할수가 있는게 아니죠.
이기주의자라는 것은..곧 완벽주의자임을 뜻하는 일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느낀 가수로써의 회의..
그리고 본디 그는 영화배우가 꿈이였던 이유가 있겠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 자신의 마음이므로 제3자인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만 ...
쨋든 가수 은퇴선언은 정말 지금생각해도 아쉬움이 남는 일이니까요.
그외에 방송에서 자주 반말을 쓴다라는 이야기가 많죠.
그것은 임창정 팬인 제가 봐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만
그게 거부감을 들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친목적이고
분위기를 끌기 위함을 알기 때문에..
큰 문제거리는 안될것이고...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그의 노래이죠.가장 큰 장점이 될수도 있겠으나..
데뷔8년차인 그가 콘써트를 단 한번 연적 이후로 그의 콘써트가 없다는
소리..스스로도 이야기한것처럼
자신의 발성 창법 특정상 연달아 노래를 부를 수가 없다.라는 소리..
이것이야말로 가수로써 정말 치명적이면서도 가장 큰 단점이 되겠죠.


혹자는 박효신 휘성같은 요즘 떠오르는
신예 스타들이 국내 대중가요를 이끌어 갈것이며
이제 가창력면으로나 가수로써의 기질도 최고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 이들은 어리고..임창정은 단지 연륜만있는 가수가 아니라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곡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담아
한 앨범을 제작하고 또 부를수 있다는 얘기지요.
이와 비교하자면 현재 신인가수급들은 아직 이러한 아성을 깰 수 없을 듯 싶고
이것은 한국 대중음악계의 가장 큰 단점이겠지요.
진짜가수라고 불리우는 자들은 대게 이제 가요계를 은퇴하거나
나이에 한정되어있다는 것.
좀 답변을 하다 이야기가 새어버렸네요.
간만에 지식인질 하는거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