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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윤도현이 부른 애국가에 대해서...
비공개 조회수 7,384 작성일2006.02.24

윤도현이 부른 애국가... 요즘 말이 많던데요..

뭐 한나라의 어쩌고저쩌고들 하시던데

그렇게 따지면 태극기를 옷으로 입는것도 반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태극기는 옷으로 껴입고 다니면서, 애국가 편곡은 반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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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미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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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글입니다.

길어도 차분이 읽어보시면

나름 이해가 되실듯..

암튼 전 그렇게 예민해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 애국가를 락버전으로 편곡하는 것이 경박하고 안좋다라는 의견

2. 편곡? 좋다! 근데 모 기업의 광고 도구이기에 상업적이고 순수치 못하다.

3.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또는 축구에 관심도 없다가(정확히는 k리그 혹은 sk 연고이전에 대한 무관심) 월드컵때 되니까 나선다.

4. 히트곡하나없이 월드컵 이후 떳다
(광고. 러브레터진행 및 라디오 디제이 등)

5. 월드컵때 결혼해서 신혼여행갔다.

6. 오필승 코리아가 자기꺼라고 한다




대충 정리해보면 이상의 내용들이 주로 윤밴을 비방하는 아주 심한 왜곡이자 악성 거짓말들입니다. .

이 악성 루머들을 거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6. 오필승 코리아가 자기꺼라고 한다?

오필승코리아를 자기꺼라고 말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바보가 아닌바에야 전 국민이 아는 노래를 자기꺼라고 말하겠습니까? .아마 이런 추측은 가능합니다. 락음악을 많이 접해보지 않으신 초등학교 어린아이들, 가정주부들이,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거 왜 윤도현이 노래 있잖아 오 필승 코리아라고..." 월드컵이후 너무도 고맙게도 많은 국민들이 YB를 알아봐주시고 마치 그 노래를 YB의 대명사로 인식하시는 분들로 인해서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대비도 가능합니다. "거 왜 조용필 노래 있잖아 돌아와요 부산항에 라고.."
돌아와요 부산항에란 노래는 원로 작곡가 황선우님의 작사 작곡노래입니다.국민가수 조용필씨는 단지 노래만 불렀을 뿐입니다. 역시 오필승 코리아는 윤도현씨가 노래만 불렀을 뿐입니다.

노래는 만드는 사람이 있고 알리는 사람이 있고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위 힛트곡은 이 세가지가 잘 어울려서 대중적으로 성공한 노래들입니다.
오필코(오필승코리아)로 얘기하건데, 노래의 단초를 제공한 붉은 악마(저작권 시비가 있어서 저작자라고 안하겠습니다)와 이를 국민적으로 알리는데 역할을 한 SK이동통신사,그리고 이를 노래로 부른 윤도현, 이 세박자가 너무도 절묘하게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주체가 다 오필코의 주체라고도 할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느 누구 한사람만의 것이라고는, 더우기 윤도현의 것이라고는 더더욱 말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특히 저작권의 문제(작사.작곡)는 시비가 분명한 것이기에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런 얘기들이 계속 나올까요!
추측컨데 관련있는 몇몇 사람들의 저작권법 또는 음원법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시 불렀던 노래의 음원은 소유권의 50%가 다음기획(윤도현도 아닌)에 있었습니다. (음원이라 함은 당시 불렀던 노래의 편곡과 연주가 똑같이 수록되어 있는 발표 당시 그 대로의 원판을 말합니다) .

당시 오필코는 붉은악마가 제안하여 부른 노래가 아니고, 당시 SK 이벤트 하청업체이자 거리응원을 주도하던 연하나로기획에서 제안하여 그쪽에서 편곡과 연주를 마친 노래를 부른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현 애국가 처럼 SK의 제안으로 응원곡이자 광고삽입곡으로 만든 곡입니다.(제가 진행했습니다). 가창료를 적게 받는 대신 음원사용권을 연하나로와 다음기획이 반반씩 갖는것으로 계약했습니다. 따라서 이 음원권이란 것은 저작권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지요.

사족이지만 YB가 현재 연주하고 노래하는 오필코는 원형 그 대로의 음원(편곡 연주가 그대로 들어간 원판) 이 아닙니다. 편곡.연주가 다 다릅니다.
거리와 방송에서는 여전히 옛 음원이 쓰이고 있더군요.

이 음원권과 저작권을 혼동해서 리플놀이를 했다면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저작권은 윤도현이 아닌 원 작사작곡자에게 있고 . 음원권은 윤도현이 아닌 다음기획에 일부 있습니다. 윤도현씨는 그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더우기 본인은 갖고 있다고 말할 자격도 그럴 위치도 아닙니다.


5. 월드컵때 결혼해서 신혼여행갔다?

월드컵이 4강까지 올라갈줄 알았다면 제가 말렸을 겁니다. 대목이라고..오필코가 이렇게 떠서 몸이 홍길동머리카락처럼 몇개라도 만들수 만 있었다면 그렇게 했겟습니다.
7년을 연애해서 어렵게 결혼을 약속하고 봄부터 결혼준비한 사람이..그것도 라이브앨범을 내고 한참 활동을 할 때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음반의 최고 불황기라고 하는 월드컵때, 음반홍보할래야 도무지 월드컵때문에 홍보가 되지않는 시기에 가족 친지들과 인생의 중요한 출발을 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 이런 답을 기대한 것이었다면 그렇게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4강까지 올라갔는데 결혼식 연기하거나 취소했어야 한다"
그대는 히틀러보다 더 하신 파시스트십니다.


4. 히트곡하나없이 월드컵 이후 떳다
(광고. 러브레터진행 및 라디오 디제이 등)

저도 순간 헷갈렷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월드컵전껏만 4집까지..

메가? 힛트곡 : 사랑2. 너를 보내고
힛트곡 : 가을 우체국 앞에서. 타잔. 먼훗날
준힛트곡 : 꿈꾸는 소녀.가리지좀마. 이 땅에 살기 위하여
리메이크 힛트곡 : 담배가게 아가씨.탈춤.불놀이야.

광고도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전후로 윤도현 혹은 윤밴이 출연한 광고가 5개 였습니다
삼성 SDI. 마루. 하이트맥주. 현대캐피탈.팬텍앤 큐리텔 입니다.
정확히 월드컵이후 계약한 광고는 2002년 8월 현대 캐피탈과 2002년말 하이트맥주 달랑 2개입니다. 팬텍앤 큐리텔은 월드컵 한참 지난 2003년말의 일입니다. 다른 광고는 이미 월드컵전에 계약하여 이미 촬영까지 마친 광고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광고주들은 거의 신의 수준입니다.
월드컵때 뜰걸 알고 계약을 미리 했으니까요. 이 사람들이 오필코나 4강진출을를 알고나 했겠습니까마는...

라디오디제이 러브레터진행도 확인했습니다.
MBC라디오 2시의 데이트는 2001년10월부터 이문세씨 대타로 들어가 자리차고 앉았고,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첫방송이 2002년 4월 6일로 월드컵 2달전입니다.(러브레터 홈페이지' 방송보기'를 보시기 바랍니다 )
역시 방송국 피디들도 월드컵가수를 알아보았나 봅니다.

변변한 힛트곡 하나 없는 밴드보컬한테 광고를 준 광고주들..프로그램 내준 방송국피디들..혜안이 있었거나 용감했거나 일겁니다.

남들 다아는 힛트곡을 , 음악 담쌓고 지내는 냄새나는 퀘퀘한 골방안의 악성 리플매니아들로서는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3.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또는 축구에 관심도 없다가(정확히는 k리그 혹은 sk 연고이전에 대한 무관심) 월드컵때 되니까 나선다?

YB는 2002년 7월 10일 아름다운재단과 윤밴의 이름으로 [오필승 코리아 기금] 약정식을 가진바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1000만원의 씨앗돈과 이후 판매되는 DVD수익금의 5%를 적립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윤도현으로 검색하시면 그 때의 기사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축구에 관심도 없다가 월드컵때 나타난다라구요?
본인이 축구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라니요? 당연히 있겠지요!
K리그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라니요? 당연히 있겠지요!
K리그 특정 서포터 활동을 왜 안하느냐구요? 왜 해야지요?
고향 파주에 연고팀이 없어서일수도 있고, FC서울의 누구누구를 좋아하더라도 썹터활동은 강제하는게 아니잖아요!
심지어 축구광이신 김흥국씨한테 왜 썹터활동안하시냐구 공격하시면 들이대지말라구 하실겁니다.
부천SK의 폭력적제주연고이전에 대한 항의표시를 왜 안하느냐구요? 잘 몰라서요!
유럽축구와 미국야구의 50여년 이상 다져진 환상적인 연고시스템과 프로야구를 비롯한 한국의 기업우선시스템중 뭐가 난지 잘 모르거든요. 논평할 입장은 더더욱 아니고요. 그 기업의 폭력적 대응방식에 대해서는 수긍을 합니다만 그로 인해 축구연고 시스템에 입장을 가질 위치는 아닙니다. 부천시민들의 아픈 마음을 이해는 할수 있습니다.

그런 악덕기업과 왜 광고를 찍느냐구요?
KTF가 먼저 했다면 KTF랑 햇을것이고, 삼성전자에서 왔다면 삼성전자하고 했을 것이고, 현대자동차가 먼저 제시했다면 거기랑 했을 겁니다. SKT와 계약후 약 1달 후 KTF로부터도 제안이 왔습니다.다만 SK가 가장 먼저 했을 뿐입니다.

축구지원 않는 악덕기업이라서 안된다구요?
노조없는 삼성은요! 모바일종량제 주장하는 KTF는요! 재벌분식회계의 대명사 현대는요?
그런 KTF와 현대자동차 기업의 후원을 받고 광고찍고 초상권팔고 상표권팔고 오필코독점시키는 붉은악마는요?

국민가수라서 조심하라구요? 네 광고 찍어서 죄송합니다.!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월드컵때는 관심을 갖습니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애국심과 국민화합으로서는 정말로 좋은 것이거든요.
그래서 기업이나 정치인 예술인 심지어 장사꾼 모두 월드컵에 환호합니다.

정치인은 국회에서 기업은 제품과 광고에서 예술인은 작품으로 장사꾼은 야광봉으로 태극기장사로 티셔츠장사로 각자 모두 자기나름대로의 캠페인을 합니다. 왜냐면 너무도 큰 국가적 이벤트로서 애국심과 화합을 이룰수 있는
매우 소중하고도 즐거운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국민이 월드컵에 열광하는 이유가 그것때문입니다.


2. 편곡? 좋다! 근데 모 기업의 광고 도구이기에 상업적이고 순수치 못하다

이런 논조는 극히 일부 붉은악마임원과 K 리그 서포터스들 사이에 오가는 견해라고 봅니다(극히 일부). 근원으로 들어가면 응원가논쟁의 사실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증거를 포착하여 말씀드립니다.

일종의 순혈성에 기인한 독점욕인데..

"독일 월드컵의 응원가를 독점하고자하는, 또는 그런 시대적 사명감에 불타있는 국가대표 축구팀응원단 (국가의 대표응원단이 아니라) 붉은 악마가 윤도현에게 먼저 선수를 당했다..그것도 자신들에게 3억 팔천을 주며 협찬한 KTF가 또 다시 4년전의 뼈아픈 마켓팅과 응원문화선도의 주도권을 빼앗긴 SK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 부싯돌조차 꺼내기도 전에 심하게 뒷통수 맞은 것이다. 여기에 아연 KTF의 득달같은 내지르기가 있었을 것이고 , 국가의 대표적응원단으로 자처하는 단체에서는 애국가=눈물이라는 희안한 등식으로 논평하며 폄하한다.그러다가 권위주의와 이익집단이라는 비난에 앞세운 여론의 매를 맞자 좋은 노래는 받겠다라고 번복한다.물론 애국가는 아니지만"

여기까지가 언론이 분석한 또는 다수의 리플쟁이들이 내린 결론입니다.
붉은악마와 윤도현을 내세운 기업간 대리전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2002년 오필코 역시 SK텔레콤의 광고도구였습니다. 애국가냐 오필쿄냐를 제외하고 논한다면 두개의 응원가는 모두 기업의 광고도구입니다. 흔히 CI광고의 일종으로 공익을 표방하는 기업이미지 캠페인광고입니다.

엄연히 말하면 이는 기업행위의 일종이고 사회적 이벤트와 관심사와 맞물려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려만드는 상업행위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만든 오필코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애국가를 기획하여 제안했겠지요..

그러면 애국가가 기업광고에 사용된적이 있냐구요? 많습니다.
붉은악마를 후원하는 KTF와 같은 계열기업인 KT의 광고 다시뛰는 대한민국"원더풀 코리아"캠페인에 1절 전부가 락 일렉기타 연주로 깔립니다. 락입니다.히딩크를 모델로한 모 생보사광고에도 나옵니다. 2002년 이후로 몇개의 광고에 애국가가 삽입되었습니다.

애국가가 광고에 수록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광고에 수록된것은 상업행위 맞습니다.
상업의 반대가 순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YB의 애국가는 무료로 음원을 공급합니다.
그리고 YB는 광고모델로서 계약을 했고 녹음에 들어가는 실비를 제외하고는 애국가 편곡과 가창에 관해서는 별도로 계약을 하거나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사족~ 모 인터넷 뉴스의 칼럼리스트 신인철이란 분이 이 내용을 근거로 윤도현과 SK를 싸잡아 비판하시는 글을 그저께 보았습니다. 내용에 대한 반박은 위 글들로 한다 치더라도 ..정말 입을 꼭 다물게 하는 마지막 멘트 ..쓰러졌습니다. "편곡이나 제대로 하고 발표를 하던지" 라구요..
윤도현이 싫어 죽겠다는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이분 언제부터 인터넷 신문(고뉴스)의 칼럼리스트인지모르나 2002년 붉은 악마 회장님 출신이더군요. 저도 아는데 이 친구 직장때려치고 칼럼을 넘어 음악평론까지 하시나 봅니다. 어지간히 압박이 심하신가 봅니다.



1. 애국가를 락버전으로 편곡하는 것이 경박하고 안좋다. 애국가는 애국가대로 그냥 놔둬라?

이 부분은 곡을 직접 들어보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그저게 음원이 공개된 네이버붐에서 최고 베스트붐으로 올랐고 90%가 좋은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멜론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수 있습니다. 그곳의 리플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여론이 이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기에 별도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직접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음악적으로 안좋으신 분들의 의견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상 나오는 얘기들을 두서없이 반박해 보았습니다.
잠잠해지길 기다려서..상처만가슴에 남고 조용히 묻어두고 있고 싶어도.이런 편견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YB의 음악을 접할때의 그 막막함과 거리감을 생각할때에는 더 이상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가슴이 터져버릴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데 당사자는 아마 그 10배이상은 될겁니다.


어제자 데일리서프라이즈라는 인터넷신문에 보시면 이근상이란 분의 인터뷰상에 또다른 새로운 오필코에 대한 저작권 시비가 있을것 같습니다. YB가 그 짐을 덜어서 좋으나 현재 오필코는 붉은 악마를 통하지 않고서는 발표할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문기사 참조.윤밴사용못한다는 표적용 자극적인 제목까지.물론 기자의 편집이란것 압니다))

그것이 심한 지배자의 논리같은 행위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저작권법.음원법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 이미 온 국민의 노래가 된 음악을 독점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결국은 SK 안주려고 KT에게만 주는 모양새로 오해하기 딱 십상입니다..

진작부터 YB는 붉은 악마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음으로 양으로 보여지는 YB에 대한 시기인가요? 2002년의 순수와 열정은 어디간건가요?
우리에게도 되 묻겠죠? 2002년의 순수와 열정은 어디있냐고요?

우리 YF 가 늘 그렇듯,
붉은 악마가 늘 그렇듯 YB도 늘 그대로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우리끼리는 우리끼리대로 늘 그 자리를 소중하게 지키면 됩니다. 열심히 합시다.

사시의 눈을 버리시고..최소한 정치적 잣대로 욕지거리부터 하는 분들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20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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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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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fw****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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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지 락버전으로 변형시킨것 뿐이지

애국가를 완전히 다 바꾼다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애국가는 저희의 애국심이 나타나는 노래 입니다.

어떻게 변형이 대든

우리나라의 애국심이 크다면 저는 괜찬다고 생각하네요.

단지 상업용으로 쓰신다구요 ?

절대 아닙니다..

락으로 바꾼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애국가를 부를수 있고

즐겁게 부를수 있습니다.

꼭 무게잡고 불러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솔직히 락버전 애국가를 부르면서

김수로가 낸 광화문댄스를 춘다면

ㅋㅋㅋㅋ 완전 환상의커플 아닌가요 ? ^^

그리고 저희가 애국가를 더 많은 부르면서

다른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인정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제 의견은

저희의 애국심이 크다면 애국가를 락으로 바꾸는건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

20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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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개인적으로는 찬성입니다!

 

막 학생으로 따지자면 학교 입학이나 졸업에서 애국가를

 

부르지만 거의 안부르거나 불러봤자 그냥 건성건성 부릅니다!

 

그냥 부르는 사람도 많고요!

 

락버전이라도 부름으로해서 사람들 마음에 와닿게 하면 더 좋지 안나요?

 

우리나라 사람? 언론은 무조건 그런게 있는것 같습니다!

 

박주영도 잘하면 막 뛰워주다가 요즘 못하니 다시 월드컵 못나간다!

 

막 욕하고 언론에서 주도한거라고 보는데요!

 

글쓰다보니 흥분해서 주제에 좀 버서났는데요!

 

저는 찬성입니다!

20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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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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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로 답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중립쪽입니다.

 

근데 찬성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지는것 같습니다.

 

애국가편곡에대해 말이 많은데 2개의 의견의 근거는 이렇다고 볼수 있겠네요

 

반대

 

1. 애국가는 민족의 혼과 얼이 깃들어있으므로 가벼운 노래로 불려서는 안된다.

 

이것에 대한 저의 반론은 2002년때 태극기를 자르고 붙여서만든 옷같은것을 입었을때는

아무말도 없던분들이 애국가를 편곡하신다니까 이렇게 반발하시는것은 이해가 되질 않구요.. 태극기또한 민족의 혼과 얼이 깃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상징이자 얼굴이기도하구요.

 

2.애국가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이것에 대한 반론은 딱히 할것이 없네요. SK가 KTF에게 너무 자극을 받아서 그런것 같구요 SK는 사실 축구에는 관심없고 돈에만 관심있는 회사죠. 축구발전기금을 하나도 내지않으면서 KTF가 유니폼같은 상품을 파니까 배아파서 그렇게 만든거겠죠. 또한 제가들은바로는 윤도현밴드가 7집앨범으로 낸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상업적목적이 아닌 그냥 국민들의 응원가로 불렸으면 좋겠네요.

 

3.다른의견들

 

다른의견들로는 월드컵때 경기하기전에 그런노래 부르면 스위스,프랑스,토고가 비웃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애국가락버전은 그냥 응원가일뿐 국가로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게 정말로 부끄럽게 느껴지신다면 후렴부분만 불러도 되고요.

 

그리고 제의견은 애국가의 뜻은 나라를사랑하는노래란 뜻입니다.

 

엄숙하게부르든 락버전으로 부르든 어떻게부르든간에 나라를 사랑하는 그 마음만 잘 지켜지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1.애국가를 4절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편곡을 계기로 애국가를 알리자.

 

이것에 대해서는 저도 좋게생각합니다.

요즘은 유명가수가부른 노래소절을 2절까지 다 외고다니면서 나라의 노래인 애국가는 1절도 제대로 못외우는 사람들을 보면 이것도 참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해 보자면 제 의견은

 

애국가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것은 반대하지만 응원가로서 국민들의 단결력을 생각하면 애국가 락버전도 괜찮을듯 싶네요 딱딱하기만 했던 애국가를 신나게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외우면 어린아이들에게도 좋을것 같구요 일단 락이든트로트든 발라드든 어떤 장르로부르든간에 애국가의 본질 즉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란뜻의 본질이 변하지않고 애국가의 가사를 마음대로 고친다거나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저는 찬성쪽에 비중을 들고 싶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찌돼었든간에 2006년 독일월드컵때 선수들이 힘이나게해주는게 우리 붉은악마들의

응원 아니겠습니까?

 

2006독일월드컵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2006년 독일월드컵 화이팅!!!

2006.02.25.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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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7****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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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생각해서찬성

20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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