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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전남편 서창수 사망 재혼

다이엔킴 2019. 10. 9. 11:43

안녕하세요 이슈연구소입니다.
이다도시 전남편 서창수 사망 재혼

 

이다도시 나이는 올해 1969년생으로 50세입니다. 1996년 귀하하여 국적은 한국입니다.

 

대한민국 호적에 등록된 한글 이름은 도씨이다노엘다니엘 입니다. 이다도시는 현재 숙명여대에서 프랑스어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다도시는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태어났으며 그 당시에는 쉽게 갈 수 없었던 동양권의 문화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1991년 대학원에 재학하던 중에 실습을 위해 한국에 처음 오게되어서 좋은기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그 후 박사과정을 위한 공부를 미루고 한국을 향해 유학을 떠났습니다.

 

 

한국의 연세대 어학당에서 강사로 일하며 생활을 하다가 이다도시는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큰 변화가 생기며 이다도시를 섭외하기 위해 여러곳에서 전화가 오고 광고까지 출연하였습니다.

 

 

1990년 한국으로 유학을 오며 유창한 한국어를 보이며 방송을 시작한 외국인 방송인 1세대로 급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다도시가 23살인 1993년에 7살연상의 불어강사 한국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고 한국으로 귀화하며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연애이야기와 결혼생활을 자서전에 써내기도 했으나 결혼한지 16년만인 2009년에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실 2006년에 전 남편은 대장암 진단을 받아서 완치가 되었지만 이다도시 때문에 전 남편이 암으로 사망했다는 근거없는 루머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다도시는 힘든시간을 보내면서 한국을 떠나려고도 했지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을 아들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다짐했습니다.

 

전 남편과 이혼은 무난하게 진행된 이혼이 아닌 복잡한 소송으로 이어졌고 1년반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재정적으로 이다도시는 타격을 받게 되었고 노후를 위해 프랑스에 사둔 작은집은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환율이 하락하고 이자만 증가한 상황까지 생겼습니다.

 

이다도시의 아들은 그 동안 가끔 출연했던 광고와 방송수익으로 모아두었던 5백만원을 이다도시에게 생활비에 보태달라고 건냈습니다. 그리고 몇 년후 아들의 돈을 갚아주었다고 합니다.

 

이다도시는 최근 본인의 고향인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재혼을 했습니다. 상대는 한국기업에서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프랑스인으로 서로 알고지냈던 사이였지만 가까워지며 결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지금의 남편이 에펠탑에서 이다도시에게 프로포즈를 하였습니다. 이다도시는 너무나 행복한 마음에 몰래카메라는 아닌지 의심했다며 그 당시 행복한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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