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맛남의 광장` 라이브 쇼핑 방송으로 고구마순 판매 "1kg에 5900원"

정지나 기자 2020-08-20 00:00:00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맛남의 광장`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통영 고구마순을 판매했다.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라이브 쇼핑 방송을 켰다.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경남 통영의 고구마순을 팔았다. 

`맛남의 광장` 라이브 쇼핑 방송은 방송 시작 전부터 6800명이 입장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두 손을 모으고 밝게 인사했다. 

김희철은 "고구마순이 고구마랑 또 다른 거라고 한다"라며 원활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김동준은 김희철의 멘트를 받아 "고구마순은 줄기에서 나오는 가지 같은 건데 가지들이 고구마 순이 되는 거다"라며 "우리가 먹는 고구마는 고구마 줄기를 심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SBS)
(사진출처=ⓒSBS)

 

백종원은 "옛날 통영에서는 결혼할 때 이바지 음식으로 쓰였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라며 고구마순의 역사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라이브 방송을 켜게 된 계기에 방송을 켜게 된 계기에 "고구마순 농가가 힘들다고 해서 `맛남의 광장`이 어떻게 통영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고구마순을 여러분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고구마순 1kg에 5900원밖에 안 된다"라며 고구마순의 싼 가격을 자랑했다. 이는 배송비와 고구마순 원가, 포장비를 합친 가격이었다. 

`맛남의 광장` 라이브 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 수량은 200박스였다. 백종원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라며 홍보했다. 

`맛남의 광장` 라이브 쇼핑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이렇게 팔면 남는 게 있느냐", "구매완료", "와 산지에서 직접 바로 보내준다", "착한 소비 이건 사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