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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 당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강연재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으로 입당을 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강연재 변호사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나서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한 때 안철수 키즈로 꼽히기도 했던 강연재 변호사는 본인이 원하던 정치를 하고 싶다며 정치를 할 수 있는 당으로 입당을 했다고 토론장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또 다시 선거에서 참패를 하고 말았네요.) 오늘은 강연재 변호사의 학력 결혼 남편 재산 전과 행적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연재 변호사는 미모의 변호사로 과거 강적들에 출연해서 가죽점퍼를 입고 소신있게 법률적인 소견을 내놓으면서 크게 관심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1975년 9월생으로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주 강씨로 대구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 학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02년 제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현직 변호사이자 자유한국당의 당대표 법무 특별보좌관을 활약하고 있습니다. 





강연재 변호사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들을 낳았고 두 번째 남편과 한 명의 딸을 얻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2011년 4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200만원의 벌금을 낸 사실 알려져서 과거 논란이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다를 바가 없고 절대 선출직 공직에 출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는가?'하는 글을 보냈고 이를 바로 차단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강연재 변호사의 정치도전기는 짧지 않은데요. 사회 초년생이던 시절에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당이라는 안철수의 청춘콘서트를 써포트하던 청년들이 주축이되었던 정당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를 하였습니다. 당시 당이 득표율이 저조하여 등록 취소가 되면서 첫 국회의원 도전에 고배를 마시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안철수 현 서울시장 후보가 새정치연합을 창당하고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강연재 변호사도 새정치 민주연합에 적을 두었었습니다. 이후 안철수 당시 국회의원의 부대변인을 맡기도 하였었으나 5개월 이후 탈당하였습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분리된 국민의 당에 합류한 강연재 의원은 2016년에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구을에 다시 한 번 국회의원직에 도전을 하게 되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심재권 의원에 밀려 다시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3위로 득표율 20.9%를 기록하면서 상당히 선전합니다.)



하지만 국민의 당에서 안철수 키즈로 불리우던 강연재 변호사가 이번 2018년 6월 13일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이번에는 자유한국당의 후보로 나서게 된 것인데요. 청년당 비례대표로 시작해서 국민의 당 후보에 이어 자유한국당 후보로 3번째 도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강연재 변호사는 SBS TV 로펌솔로몬이나 MBC 생방송 오늘아침등과 같은 공중파뿐만 아니라 각종 케이블 채널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린 경력이 있는데요. (MBN 아궁이, TV조선 법대법, 최희준의 왜, 이것이정치다, 동치미, 강적들, 채널A 뉴스특급, 연합뉴스 TV 등) 아직 당선이 된 경력은 없지만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진 편입니다. 



이번에 자유한국당의 후보로 나서게 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잃어버진 퍼즐 마지막 조각을 얻었다는 식의 표현을 했는데요. 강연재 변호사는 '대한민국 보수의 큰 집인 한국당에서 중도성향의 국민까지 아우르며 대중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보수의 시대를 새롭게 여는 밀알이 되겠다' 라고 화답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강연재 변호사는 트위터를 통해서 솔직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이러한 자기 의견의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자기 정체성을 정치인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유권자들에게는 오히려 솔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적을 옮긴 행적에 대해서 또 다른 노원병 후보인 이준석 후보 등은 철새 정치가 아니냐고 비난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저는 보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바라는 국민을 대변하고자 중도 새정치를 표방하는 곳에서 5년간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중도는 독자적 이념이나 철학이라기보단 합리적 자세를 중시하는 일종의 가치관 처세에 대한 개념이었다'라고 표현을 하면서 국민의 당을 비난하고 본인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나 나경원 의원과 같이 미모의 정치인들은 더 많은 관심과 함께 논란 등이 따라다닐 수 밖에 없는데요. 강연재 변호사는 자신이 2남 1녀의 자녀를 둔 한 명의 어머니이며 그동안 정치를 통해 펼치고 싶었던 뜻에 대해 피력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유한국당 자체의 지지율이 현재 높지는 않은 상황으로 알려져있지만 강연재 변호사는 보수야당의 저력과 진정성으로 돌파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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