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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세계의 기후와 지형 관련 신문기사
비공개 조회수 3,188 작성일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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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후와 지형 관련 신문기사  쓸내용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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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골드' 세계 시장 선점하자] <하>경북 청정 江·山·海 활용 물산업 선도 청사진
'3권역 클러스터' 국가 물산업 선도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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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물포럼 실사단이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뒤 실사단의 캐리커처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 권역별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물산업은 21세기 신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2020년까지 3조4천600억원을 들여 8개의 세계적인 물기업을 육성하고, 3만7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5년 세계물포럼을 유치하고 '물산업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 물산업 잠재력 월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급성장하고 있는 물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천은 녹색환경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은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중심으로 소재사업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지하수와 서비스를 결합한 3차상품 지원을, 대전은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의 융합을 표방하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아리울'(물의 터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와 달리 경북은 물산업의 인프라와 잠재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은 낙동강과 성인봉 용천수, 백두대간 청정수 등 풍부한 수자원을 갖고 있다.

상하수도 시장의 경우 지자체와 공기업 위주로 운영돼 경쟁력이 미흡하지만 수돗물 병입 판매 허용 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경북지역에는 생수업체 3개 사가 있는데 여가생활과 웰빙트렌드 확산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 코오롱과 웅진 등 물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세운 데 이어 '권역별 물산업 육성방안 수립 연구 용역'을 한 뒤 올해 1월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멤브레인(분리막) 기반 하`폐수 재이용 기술개발 및 제품상용화를 위해 '대경권 블루골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낙동강을 '먹는 물' 수준으로 재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국가 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경북지역을 낙동강권역과 백두대간권역, 동해안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적합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첨단 물산업 융합 특화단지 들어서는 낙동강

경북도에 따르면 낙동강권역은 핵심선도 물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한다.

상주와 도청신도시가 있는 낙동강권역은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활용한 물산업 융합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상주의 경우 낙동강 연안의 친환경적 개발을 통한 관광 및 산업화를 유도해 낙동강 생물자원의 보존과 산업화를 위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이 건립되고 있다.

또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안동대, 금오공대 등이 있는 데다, 고도수처리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을 제조하는 대기업인 웅진, 코오롱 등의 공장이 있는 등 인프라와 잠재력이 뛰어나다.

이곳에는 물산업과 관련된 연구기관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멤브레인과 센서 등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기술개발센터와 물산업 연관 융합 산업화 센터 등 특화된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물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지역에는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2015년 세계물포럼 유치를 계기로 기존의 낙동강사업과 연계해 대규모 물 박람회와 엑스포를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보에 메인 전시관과 이수관, 기업관 등이 들어선 가운데 세계물박람회와 엑스포를 개최한다. 물관련 특별관과 청소년 교류관도 운영된다.

또 상주`안동`문경 술문화 풍류체험마을과 안동 모닝캄 빌리지, 구미 국립하천연구공원, 문경 낙동강 어린이 동화 숲 나라, 예천`문경`상주`구미 낙동강 주막로드 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청신도시를 에코도시로 조성해 2015년 세계물포럼이 열릴 때 탐방코스로 활용하는 등 국내외 모범사례로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생태가 가득한 백두대간

백두대간권역은 융합형 물산업 클러스터로 추진된다.

산악지역의 이름난 물과 식품`관광`생태 전통산업과 연계한 백두대간 건강수 사업 및 융합 물산업을 추진한다.

경북 북부지역은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영주`예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영양`봉화`울진 국가 산채산업 클러스터 등 물산업 인프라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이곳의 산업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북 북부지역 유명 약수 및 지하수의 개발과 판매사업을 유도한다. 또 지역의 전통사업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을 유도해 앞으로 지역의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레저산업 및 테라피 산업, 청정 산채산업 육성을 위해 백두대간 생태박물관과 기후변화 지표식물원, 식물종자저장소, 테라피인증원 및 연구원, 산림치유사 양성센터 등 연구지원 시설의 조성과 관광레저를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백두대간 건강수 사업은 백두대간권역의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울진과 봉화,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 산림`생태`관광과 연계한 유명 약수 및 지하수 개발을 통해 먹는 샘물을 브랜드화해 지역 생수사업을 키우는 것이다.

◆해양자원 풍부한 동해안

바다가 인접한 동해안권역은 해양자원을 이용한 물산업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울진지역에는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해양바이오벤처프라자, 체험형 해양과학관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경북도는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해양과학단지 등과 연계해 해양자원 개발을 펼친다. 연구기관을 활성화하고 해양 레저활동을 위한 복합적인 해양공간 창출을 위해 해양정비 및 시설 개선 등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해양심층수 개발 및 해수 담수화사업, 용천수 먹는 샘물 사업 등 산`학`연과 연계한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시설을 확충한다.

해양바이오벤처프라자를 통한 영세기업의 R&D 및 제품개발 지원과 해양자원개발 및 산업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환경자원의 연구개발로 해양자원 개발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울진 해수 재이용센터와 POSTECH 해양대학원 심층수 취수구 시설, GIMB 해양심층수 벤처프라자, 울릉도 심층수 연계 논공단지 등을 구축하고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도 추산 용출수는 세계적인 생수회사인 프랑스 에비앙 생수와 지형과 입지여건이 비슷한 반면 수질은 오히려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으로 생수를 개발해 시판할 경우 국내 생수시장의 판도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제적 브랜드화도 가능해 울릉군은 먹는 샘물 개발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경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물산업을 육성해야 하는 이유는 물산업의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면서 "경북이 2015년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수자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면 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매일신문 공식트위터 @dgtwt, 온라인 기사+광고 제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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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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