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나이 리즈♥갱년기

김완선 나이 리즈 과거 사진

 

 

김완선 하면 언제나 한국의 마돈나가 생각난다. 그만큼 원조 섹시 디바가 김완선이다. 또 김완선은 한국 최고의 여성 아이돌 댄스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90년대 초반에는 장르를 넘어 한국 여성가요계를 인기로 완전히 평정한 인기 원톱 여가수였다! 무대에서 노래를 표현해내는 춤 실력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실력은 지금까지도 건재하다.

 

 

 

이런 김완선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소무의도의 마지막 이야기에서 갱년기를 언급했으니 만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상황이다.

 

 

 

이날 김완선은 양수경, 강수지, 임성은과 이야기를 나눴다. 강수지는 아들과 전화통화를 하는 양수경을 보고 "아이 키운 사람의 50대와 싱글 50대는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강수지는 "여자들이 나이 들어서 겪는 시기를 겪었잖아"라고 말했고, 김완선은 "너무 힘들었다. 나도 그래서 그 때 우울증이 왔다"고 고백했다.

 

 

 

양수경은 "너네들 벌써 갱년기 말할 때니?"라고 물었고, 강수지는 "요즘에 40대 때부터 온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양수경은 "난 갱년기보다 더 센 것들이 와서 난 모르겠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라며 "갱년기가 마음하고 상관이 없어? 신체적으로 와?"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몸과 마음으로 다 온다. 몸이 되게 아프다. 몸이 아프고 마음도 아프다"고 설명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김완선의 멋진 몸매)

 

 

이에 김완선은 가수의 수명이 짧은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양수경은 "욕심을 더 가지고 활동하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불청은 아무래도 여성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더 대세인 것 같다. 섬세한 이야기들이 많이 오가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아닌가싶다.

 

 

 

김완선 프로필

 

이름 김완선 본명 김이선
 

출생 1969년 5월 16일

김완선 나이 현재 만 48세 고향 서울특별시
 

신체 김완선 키 164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
 

별자리 성좌/십이지

황소자리, 노란닭띠 (기유년)
 

김완선 출신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김완선 학력 하와이 대학교 디지털아트학과
 

김완선 종교 무종교
 

데뷔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
 

가족 김완선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5자매 중 셋째, 김완선 이모 故 한백희
 

김완선 남편 결혼 이혼 이야기는 루머다.

당연히 배우자는 미혼.
 

소속사 KW선플라워엔터테인먼트,J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김완선 페이스북 팬카페

 

수상 2016 S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외 14건

 

 

 

(김완선은 고현정쇼에서 오랜만에 나와 춤을 추며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에 나온 김완선 움짤 댄스는 유명하다)

 

 

김완선은 인순이의 매니저였던 이모 한백희를 통해 1983년 인순이와 리듬터치의 백댄서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1986년 1집 '오늘밤'을 발표하며 단번에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다. 데뷔 당시의 나이는 겨우 만 17세였다.

 

 

 

김완선 그녀의 춤과 퍼포먼스, 의상과 표정 연기 등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란 말도 부족할 정도였기에 한국의 마돈나라는 수식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김완선 1집은 이미지와는 달리 생각 이상으로 음악적인 완성도도 괜찮은 편이었으며, 이는 조용필의 백밴드인 위대한 탄생의 멤버였던 박광호가 프로듀서를 하고 산울림의 멤버인 김창훈이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기 때문이다.

 

 

 

김완선은 가창력 부분은 데뷔 당시부터 여러 안 좋은 말이 있었지만 이후 꾸준히 노력을 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초기에 가창력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들었다 해도 당대에 인정받은 다른 여가수들과 비교해 그렇다는 것일 뿐, 춤을 추며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그래도 1집 시절부터 종종 라이브로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립싱크 모드일 때는 화려하기 그지 없는 춤을 선보이는데 비해 라이브 때는 정적인 동작만 보여줬다.

 

 

(김완선은 언제나 리즈를 갱신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만큼 동안의 외모를 보여왔다)

 

 

 

그러다 최고 전성기인 5집에 이르면 립싱크 때만큼의 화려한 춤은 아니라도 춤과 자연스러운 라이브 노래를 동시에 선보일 정도에 이른다.

 

 

 

90년대 초반은 김완선이 그야말로 여가수로서 부동의 인기 원탑이었던 시절이다. 물론 90년대에도 이선희, 강수지, 하수빈, 김혜림, 양수경, 이지연 등 많은 스타 여자 가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가요프로 1위를 하든 못하든간에, 김완선의 인기 원톱 자리를 빼앗기지는 않았다. 물론, 당연히 김완선도 가요 순위 프로에서 1위를 한 적도 많다.

 

 

 

(김완선 과거 리즈 사진)

 

실제로 2000년대 이후에 방송에 나와서 90년대 초반을 회상할 때, 이선희는 방송에서 대놓고 "인기 최고는 완선씨였죠. 너무 예쁘고 섹시한 완선씨한테는 제가 안 됐죠"라 말한 적도 있었다.

 

 

 

데뷔초부터 본인의 프로듀서였던 사람이 자신을 버리고 김완선을 매니지먼트하는 잔혹한 굴욕을 당했던 인순이조차 "완선이를 보며 그 친구가 최고의 인기를 가질만한 재능이 있었음을 알았기에 그 잠재력만큼은 분명 인정했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징크스 없이 <나홀로 뜰앞에서>와 <리듬 속의 그 춤을>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던 김완선을 기억하는 많은 팬들이 지금도 참 많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김완선이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건강히 오래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