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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소율 "김지철, 결혼하고나니 보지도 않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가희기자 송고시간 2020-08-26 23:33

신소율 김지철 (사진출처-라디오스타)

신소율이 남편 김지철이 결혼하더니 변했다고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져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 전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신소율은 남편 김지철에 대해 "연애초반에는 바람불면 날아갈까 세게 쥐면 깨질까 애지중지했다. 설거지하다 `아` 소리가 나면 바로 후다닥 뛰어왔다"며 "지금은 보지 않고 핸드폰을 보면서 `괜찮아?`라고 묻는다. 남편의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운함을 잔소리처럼 계속하게 되면 스트레스받을까 봐 진지하게 이야기하다가 눈물이 쏟아진다"며 "내 눈물에 예전 모습으로 복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다시 한 번 튕겨 나갈 거다"라고 현실적으로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을 둘러싼 '명품백' 루머도 해명했다. 

신소율은 "억울한 지라시가 돌았다. 지방 고위공무원에게 명품백을 받았다가 문제가 됐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계속해서 꼬리표가 붙어있는 상황을 고백했다. 

신소율은 "음에는 나도 지라시에 오르는 연예인이 됐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는데 악플이 많이 달렸다"며 "돈 주고 사본 적도, 선물을 받은 적도 없는데 억울했다. 난 소탈하고 싶은데"라고 억울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소율 나이는 1985년생 35세이며 김지철 나이는 그보다 어린 1988년생 32세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2019년 12월 결혼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시아뉴스통신=고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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