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IOS 앱스토어(안드로이드 14일)에서 출시된 교육부의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모두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당초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서울·부산·대구 등 각 지역별 사이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지만 통합돼 하나의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 상황이다.
건강상태 자가진단앱은 학생 본인이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 학부모가 대신 해도 된다.
만약 건강상태 응답결과 “등교 중지 안내문”이 나타났다면 등교를 중지한 후 2주간 학생의 발열, 호흡기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가정에서 자가격리를 하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등교하지 않더라도 출석으로 인정되며 고열이 사라지지 않거나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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