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저는 2010년에 설리누나를 TV에서 처음 보게 되고 2012년 하반기에 에프엑스에 입덕하여 멤버들 중에서도 설리누나를 1위로 좋아했고 학창시절에 자기소개를 할때 좋아하는 연예인이 설리라고 말했을 정도로 설리누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설리의 7년차 광팬입니다. 그리고 설리누나가 출연한 예능이나 드라마는 거의 빠뜨리지 않고 전부 시청했고 설리누나가 세상을 떠나기 한달전에 유튜브에서 진리상점도 구독하고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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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에 설리누나가 세상을 떠났을때 저도 너무나 힘겹고 슬퍼서 몇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설리누나가 세상을 떠난 날이 제가 재학중인 대학교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었는데 너무 큰 충격을 먹어서 공부도 거의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설리누나를 추모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저도 그 후 질문자님처럼 밤새 눈물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제가 살아있는것 같지 않았고 어떨때는 설리누나를 따라가고 싶은 생각도 했지만 그런 슬픈 마음을 달래려고 지금은 유작이 되어버린 설리누나가 출연한 예능이나 드라마를 VOD로 재시청하고 유튜브에서 진리상점도 재시청하고 에프엑스 노래를 포함하여 설리누나의 노래도 듣고 설리사진도 다운받아 인화하여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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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문자님 처럼 설리누나가 너무나 보고 싶고 설리누나 생각이 나면 슬프고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리누나는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지내고 있을테니 질문자님도 저처럼 설리누나의 광팬이면 같이 설리누나를 추모해주고 언젠가는 천국으로 가서 설리누나를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고 또 설리누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도 해주는 게 하늘나라에 계시는 설리누나도 행복할것 같아요 설리누나가 보고 싶어서 슬퍼도 꾹 참고 힘냅시다. 질문자님도 저도 설리누나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