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안좋은 일이 좀 있는데.. 그래도 드라마를 보면 현실보단 그 세계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아무튼 큰 힘이 되주고 있는데 그런 관계로 전 드라마를 매일 매일 여러편들을 보고있답니다 ㅎㅎ

2015 방영에 KBS1, KBS2, SBS, MBC..

그리고 저의 경우엔 대중적인 방법인 <월화/수목/금토일(9시 이전/10대)>

…로 나눠서 방영 순서대로 써내려보겠습니닷!

※ 일일극의 경우엔 정확히 알지 못하기도 하면서 양도 너무 많아 본의아니게 뺐습니다;;

- 월화 드라마 -

<1차전>

SBS의 첫 타자는 의외의 숨은 명작을 노린다! <펀치>입니다.

간만의 김래원-김아중 님 컴백이 눈에 띄이는 군요~

14년 시작, 15년 2월에 종영하면서 새로운 월화극 시작을 알립니다!

배우 최진혁 님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백진희 님과 최민수-손창민 님 등 걸출한 명품 배우분들의 활약이 인상깊은 MBC의 14년 마지막 월화극입니다.

1위극다운 인지도 하며 작품성까지.. 정말 손색없는 드라마군요 乃

편균 7.6% 시청률로 큰 인기는 못했어도 수 많은 여심을 훔쳤던 힐러는 2월 초로 막을 내립니다.

(<오만과 편견>과 1-2위 다툼을 치열하게 벌였죠 ㅎㅎ)

참고로..!

늘 주춤하는(;;) KBS2 드라마에 활력을 준 힐러의 뒤를 이어 정말 야심차게 준비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 찾아오는데…

<2차전>

SBS의 기대작 <풍문으로 들었소>

배우들도 유호정 님, 유준상 님, 이준 님, 고아성 님 등의 참여로 기대감 업입니다!

평균 시청률은 9.2%로 매니아 팬층은 확보했지만 힘이 약간 모자랐군요 ㅠㅠ

블랙코미디라는 한드에서 보기 힘든 장르를 택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블랙코미디라 말하기에는 조금 약했다(?)같은 평도 존재합니다.

사극 하면 역시 MBC. 올 해 시작은 자신있는 사극으로 가는 군요~+

동시간대 드라마로 SBS의 <펀치>, <풍문으로 들었소>와

KBS2의 <힐러>, <블러드>를 상대하며 치열한 승부의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평균 시청률 약 10.3%로 살짝 아쉽지만 스마트폰이다 뭐다 볼거리가 많아진 요즘것(?) 치곤

비교적 안정적으로 내려옵니다.

<굿 닥터> 박재범 작가님의 신작이라 특히 화제가 되었던 작품.

배우도 구혜선-지진희 부캡 커플의 재회! 신예 기대주 인재현이 합류!

…BUT,, 의외로 내용이 크게 와닿지 않고 남녀주인공 모두 연기력논란까지 오는 바람에;;;;;;

KBS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여서 더욱 아쉬운 참패입니다 ㅠㅠ

<3차전>

보기 드문 30부작 드라마인지라 SBS는 아직 풍문이 방영중입니다.

고정팬들을 서서히 끌여들이지만 큰 영향력은 보이지 않군요 ㅠㅠ

MBC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뒤를 이어 사극 왕국 이미지에 쇄기를 박습니다.

(지금도 방영 중인 50부작 작품이라죠~)

주목할 만한 점은 이병훈 PD 님과의 콤비로 <동이>, <이산> 등 작품을 집필하신 김이영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점이군요.(이번에는 김상호-최정규 PD님과 참여..)

MBC의 효자 작품들을 다수 쓰셨던 작가님의 작품답게

동시간대 방영중인 SBS <상류사회>, KBS2 <후아유-학교 2015>를 누르고 11% 시청률의 1위입니다

KBS를 위기에서 구해줄 히든 카드 등장! 이제 남은 건 KBS의 전통(?) 시리즈닷!!

(개인적으로 <후아유>라는 케이블드라마랑 겹쳐서 인상깊은 드라마;;;)

김소현의 뛰어난 연기력, 그 밖에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더니 시청률 8.1%로 2위자리는 지키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청률 1위인 <화정>과는 2.9% 차이, 3위 <상류사회>와는 1% 차이.

<4차전>

SBS는 풍문의 뒤를 이어 다시 제벌로 인한 신분차이가 느껴지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 생각해보니 <펀치>부터 해서 3연속으로?!)

하지만 월화극에는 이미 MBC의 <화정>이 독주 비스무리하게 1위를 달리고 있고

풍문만큼이나 팬층이 두터운 KBS2의 후아유까지 있어 아주 절망적인 스코어입니다.

긴 여정을 달려야 할 사극답게 아직 절반도 못온 상태군요;;;

단, 걱정스러운 점은 꾸준히 연기력문제가 거론되는 이연희 님에 대한 일부 시청층의 거부반응.

그리고 아직은 여유로운 1위이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상황도 안되는 태풍의 눈같은 월화극 상황..

KBS2의 숨은 패! 조커의 등장입니다 ^^

어제 첫방을 맞았지만 안타깝게도 5.6%의 최하위 시청률로 시작하는군요 (KBS드라마는 너무 험난해;;)

하지만 다른 드라마들도 10% 시청률 사이에 맴돌고 있는 데다 <비밀>같은 의외의 승리를 거머쥔 예도 있던 터라 아직 승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수목 드라마 -

<1차전>

올 상반기 수목극은 SBS와 MBC의 대결 구도였죠.

그런 이미지가 굳힌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두 방송사 모두 동시간대에 이중인격 로맨스물을 선보인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먼저, SBS의 <하이드 지킬, 나>입니다.

현빈과 한지민의 조합이 눈에 띄는 군요~ 정말 공들인 캐스팅입니다.

또한 하이드는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그에 맞서 MBC에서는 <비밀>콤비였던 지성-황정음 님이 남녀주인공이 되어

SBS의 <하이드 지킬, 나>보다 먼저 방송을 시작합니다.

(사실, 그 전에 남주 캐스팅으로 큰 난항을 겪은 이력이 있습니다)

같은 제벌 로맨스 드라마지만 이 드라마같은 경우엔 무려 7개의 다중인격을 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타 이중인격 드라마와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내용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이 굉장히 버라이어티하죠~

한편...

KBS2에서는 서인국 님과 이성재 님, 신성록 님 등 배우분들을 캐스팅해

마치 영화 <관상>을 보는 듯한 색다른 사극을 시도했습니다.

잘만 되면 정말 좋았을텐데..

이런 모험이 보통 안되거나 하면 크게 망하는 법이거든요.. ㅠㅠ

결국 SBS와 MBC의 2파전에 묻혀지고 말았숩니닷......

(하필 내용까지도 표절이다 막장이다 말이 많았던지라 더더욱..;;;)

<2차전>

수목극 강자 SBS답게 하이드의 부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그러고보니 올 해 SBS엔 웹툰 원작이 유독 많군요~)

기대작답게 나쁘지 않은 성적과 재미를 보여줬지만

원작의 큰 명성과 기대한 만큼은 끌어올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화려한 포장에 비해 생각보다는 못한 성적이여서 뭔가 더 찝찝한 마무리입니다. ㅠ

MBC는 매우 오랜만에 김희선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앵그리맘>으로 전작의 인기를 이어갑니다.

이번에도 SBS 냄보소와 치열한 접전을 펼쳐 신경전을 펼쳤군요.

의외로 내용에 빠져들어 보게 된 시청층이 많은 드라마입니다.

마지막회 12% 종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고래싸움에 대박난 새우가 된 작품입니다.

KBS 드라마의 자존심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챙겨주는 군요 ^^

개인적으로는 올 상반기 최고의 수확이 아니었나 싶은, 지금도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입니다.

역시 김혜자 님乃 채시라 님!, 도지원 님에.. 지금 보니 캐스팅이 정말 후덜덜하군요;;;;;

<3차전>

2013년 반전의 1위를 지키며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황정음의 재발견"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비밀>의 최호철 작가님 신작 <가면>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드라마도 처음엔 비밀처럼 뭔가 특색없고 뻔한 통속극으로 비춰졌는데

방영하고 나니 보면 볼 수록 자꾸만 더 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드라마라는 겁니다.

현재는 11.8%로 수목극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태죠.

MBC에선 <주군의 태양> 이후 2년만의 컴백인 홍자매 작가님들과 MBC <최고의 사랑> 팀의 부활입니다!

이름도 독특한 <맨도롱 또똣>이라는 제주도 방언에 힐링 드라마를 지향하는 드라마라

더더욱 특색있는 드라마지만 초반에 시청층을 재대로 잡지 못해

현재 8.2%의 시청률로 2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해 유난히 대작들을 편성하면서 도약을 꿈꾸는 KBS가 전작의 기를 이어받아

다시금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꺼냈습니다.

마치 <각시탈>이 스치는 듯한 히어로물!

주상욱 님을 주연으로 김선아- 엄기준- 전광렬 님 등 연기파 배우분들을 캐스팅해 기대감을 높힌

<복면검사>입니다~

히어로물의 장르적 특성 상 다소 뻔할 수 있고.. 로맨스도 집중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통쾌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용.

(비록 지금은 시청률이 빠지고 빠져 최하위지만;;)

- 주말 드라마(7~ 9시) -

<1차전>

 시청률이 26.4%나 되는 방영 당시 한창 인기를 끌었던 MBC의 드라마입니당!

저희 집도 아빠가 좋아하시던 드라마라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이장우는 말할 것도 없고 한선화는 이제 배우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드라마라 더욱 빛이 나는 것 아닌가 싶네요 ㅎㅎ

또한, 이 드라마의 맛은 역시 조연 명품배우들의 활약, 이미숙 배우님의 출중한 어머니연기가

다른 타 작품들처럼 출생의 비밀이나 등 자극적 소재가 많았음에도 인상깊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주말극은 KBS가 휘어잡는다는 말이 사실이네요~ 乃

전작 <참 좋은 시절>도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보여왔는데

이 드라마는 아예 40%도 뛰어넘은 국민적 인기를 얻었습니당..

배우들의 연기력. 특히 유동근 님, 김현주-김상경 커플 등

인상깊은 캐릭터들을 연기해주신 배우분들이 많아 깨알같이 재미가 계속 터집니다~

(참고로 전 문태주 보는 재미로.. ♥ ~후훗)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15년 2월까지 방영하고 다음 바통을 터치하게 됩니다.

<2차전>

 <왔다! 장보리>, <장미빛 연인들>에 이어 MBC 신작 <여자를 울려>도 현재 20.9%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 나와라 뚝딱!> 하청옥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점도 눈에 띄며,

총 40부작에 현재 20화까지 방영한 상태입니다.

작년에 큰 인기를 구가했던 강은경 작가님의 <가족끼리 왜 이래>의 후속으로 기대를 받고 시작한

새로운 KBS2 주말극 <파랑새의 집>입니다.

현 20%대의 시청률이라 역시 KBS 주말극다운 성적이지만..

어쩔 수 없이 등장한 출생의 비밀, 그 밖에 참신성이 부족한 설정들 등이 단점으로 꼽혀 아쉬운 면도 많습니다.

 KBS1의 농촌 드라마로, 6%대의 시청률이지만

아직 4회밖에 나오지 않았고.. 특정 연령대를 겨냥한 드라마인 듯 보여

무난하게 방영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오! 할매>였습니다.

- 금요, 주말 드라마(9시 반~ 10) -

<1차전>

초반엔 캐스팅 문제로 잠깐 시끄러웠지만

연기파 배우분들을과 함께 기대되는 시작을 알린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 참패를 겪은 데다

스토리도 흔하디 흔한 내용에 속하는 지라 웰메이드 수식어도 붙일 수 없는‥;;;;;

…정말 SBS 주말극은 참 힘겹군요... ㅠㅠ;;

물론 출생의 비밀이나.. 자극적인 요소, 뻔하디 뻔한 사랑까지 더하지만

그런 말들을 다 커버해줄 만큼 훈훈하고 착한 드라마입니다.(심지어 악역들 조차도..)

역시 10대의 MBC 주말 드라마는 강한 여성 파워를 보여왔는데요,

이 드라마도 시청률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그 힘을 입증했습니다.

제 생각엔 아무래도 캐릭터 하나하나 조연들까지 정말 개성 넘치고 (+ 케미는 기본!)

흥미진진한 요소들도 많아 몰입도가 좋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015년 3월까지 방영하고 바톤을 넘겨주게 됩니다.

올 상반기 또 하나의 기대작! 작년 대하사극의 부활을 알린 <정도전>의 뒤를 이어

KBS1의 또 하나의 야심작입니다.

작년 14년도엔 <명량>이라는 천만관객 이순신영화까지 있던 터라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방영 전까지 이순신을 누가 연기하는 건지 끝까지 베일에 가려졌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전기 형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라는 점도 차별성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현재는 크게 높지도, 그렇다고 낮은 시청률이라고도 할 수 없지만

명품 배우분들의 연기력과,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사극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KBS2에서 요즘 밀어주고 있는 금요드라마!

그 대상 중 하나가 바로 JYJ 김재중- 배종욱 님 등 배우분들이 출연한 <스파이>입니다.

(한 번에 2화 연속 방영을 하면서 9시 반~ 11시 10분까지 했던 드라마였죠..)

가족첩보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차별성을 두고 있군요.

하지만 아직까진 신항로 개척에 좀 무리가 있었나요..? 조금 힘에 부치는 모양새입니다 ㅜㅠ

<2차전>

이번엔 작정하고 준비한 SBS의 두 번째 타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목을 보곤 대충 내용 줄거리가 보이면서

로코물 취향이신 분들껜 최적의 드라마겠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영을 하고 나서도 예상은 대충 들어맞았고, 팬층도 두터운 드라마였지만

아쉽게도 시청률이 계속 하락세로 떨어지고 떨어져 결국은 쓸쓸하게 퇴장하고 말았습니다. T^T

그 뒤를 이어 6월 27일 첫방을 맞이하는 SBS의 새 주말극 너사시!

이번엔 현실적 로맨스를 지향하는 미니시리즈이며,

주목할 점이 하지원 님과 이진욱 님의 주말극 만남이라는 점입니다.

이 드라마가 SBS에게 부족한 주말극의 활기를 불러일으켜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애정만만세>, <원더풀 마마>의 박현주 작가님의 신작 MBC <여왕의 꽃>입니다.

총 50부작에 현재 30회까지 방영했는데 시청률이 15.2%라 높은 편이긴 하지만...

주말극 황금시간대 방영 드라마치곤 별로 높은 성적이 아니기도 합니다.

KBS1쪽은 2월에 시작해 아직까지도 긴 여정을 달리는 중인 징비록이 PM 9:40부터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지상파 사극이 아래 3 작품들 뿐이라 더더욱 눈에 띄는 점도 있는 듯 하군요.

<징비록(KBS1)>, <화정(MBC)>, <오렌지 마말레이드(현대↔사극 시점 교차/KBS2)>

얼마전에 종영한 요즘 최대 핫이슈! KBS의 2015 대표주자!

표민수 + 서수민 PD의 조합에다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박지은 작가님의 신작,

김수현+공효진+차태현+아이유 어마무시한 대박 캐스팅으로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는데..

까메오까지 소녀시대-태티서, 박진영, 이승기, 윤여정, 금보라, 현영, 황신혜, 고아라, (2NE1) 산다라 박,

(위너) 강승윤, 로이킴, 정준영, 장혁, 이천희, 신동엽, 이영자, 컬투, 서경석, (EXID) 하니, 송해 등..

처음엔 그냥 화제성따라 <미생> 장그래같은 남주 캐릭터를 만드는가 싶었지만

역시 로맨스는 박지은 작가님이 잘푸신다는 걸 확실히 깨달은 드라마였습니다. ㅎㅎ

또, 처음엔 신디역의 아이유를 다들 반대했지만 후반엔 오히려…

"신디=아이유→백승찬 김수현까지 더해 시즌제로.." 라는 바램들로 물들이는 저력을 보여줘

캐릭터들의 색깔을 놓치지 않고 잘 녹여내주셨다는 걸 느꼈습니다 ^^

그게.. <프로듀사>가 끝나면 그 뒤를 이어 금요일 10시 45분부터 시작하는 (KBS2)웹툰 원작의 드라마입니다만..

초반에 시청층을 크게 끌어오지 못했고,, 사극과 현대를 오가면서부터는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간다거나,

복잡해서 보기 힘들다, 학원물 버전이 더 좋다는 등의 의견들이 계속 쏟아져서 곤혹스러운 상황입니다.

ㅡㅜ;;;;

- 2015 앞으로 방영될 드라마 -

<SBS>

이 외에도 <왕가네 식구들> 문영남 작가님 신작 <눈물로 피는 꽃(가제)>과

<미세스 캅(가제)>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SBS 드라마가 상반기엔 조금 의외의 부진이 있던 모양새였는데요,

하반기에는 정말 작정하고 부딛히려는 모양입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호강하겠군요 ㅋㅋ

<MBC>

MBC의 수목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뒤를 이어 방영될 새 드라마입니다.

이준기의 컴백이 눈에 띄는 점이군요 ^^

아무래도 여러 가지 외적 요인들도 많고 하니.. 걱정도 많긴 합니다만,,

어쨌든, 자칫 하면 SBS 냄보소처럼 원작의 인기에 짖눌려 다소 아쉬운 마무리가 될 수도 있고...

잘만 하면 성스+일지매 등 신세대 사극들의 느낌을 아우르는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MBC 방영 예정 드라마들은 아무리 찾아도 뭐가 도통 나오질 않네요;;;;

(>> 더군다나 월화는 아직 한참 남은 <화정>이 있으니..)

<KBS1, 2>

역시 올 해 KBS는 정말 작정하고 편성했다는 게 피부까지 확 느껴집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상속자들>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김은숙 작가님의 첫 KBS작품!

해외 로케도 많았다는 소문도 있고 제작비도 엉청난 대작이라든데.. 하반기 최대 기대작다운 면모군요

흐흠~

더군다나 군에서 재대한 송중기의 첫 작품인데다 송혜교라는 한류스타까지..!

<연애의 발견>, <비밀> 등 작품에 참여한 이응복 PD까지 합세해 어마무시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乃

<어셈블리>는 <정도전>을 집필하신 정현민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국회를 배경으로 하는 휴먼 정치 드라마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요즘 드라마들과는 큰 차별점을 두고 있네요.

거기다가 영화배우 정재영의 첫 드라마출연이라는 점도 눈에 띄는 기대 포인트고요,

그 밖에 송윤아 님, 김서형 님, (2PM) 택연 님, 장현성 님, 박영규 님, 성지루 님 등 출중한 배우분들이 대거 참여하셔서 더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이 외에도 KBS1 <장영실>, KBS2 <닥터 프랑켄슈타인>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 답변은 여기까지네요;;;

아무쪼록 도움이나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당.. 에휴~

글을 최종 등록하는 시간이 너무 늦은 시간이라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이해해 주세욤 ㅎㅎ

그럼, 전 이만 물러납니닷 ㅎㅎ

내일  …아니지;;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