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옛날옛날에

어떤 나무꾼이 동굴에서 구미호를 만납니다.

살려달라고 하니 구미호는 살려주었고 절대 말하지말라고합니다.

둥굴에서 탈출한 나무꾼으 급히 산속을 지나가는데

어떤 예쁜 여자를 만납니다. 결혼합니다. 근데 그예쁜여자가 구미호인거죠

구미호 어미(구산댁,한은정)가 그 남자와 결혼해서

인간피와 여우피가 섞인 딸(연이,유정양)이 태어납니다.

그남편은 자기 부인이 구미호인지 몰랐고

연이가 10살이 되기 석달전에 그 남편은 부인에게 자기가 구미호를 봤다고 비밀을 누설합니다.

연이가 10살이 될때까지만 기다리면 둘다 인간이 될수있는건데 말입니다.

남편은 죽고

흘러흘러

어떤 한 양반(윤영감,이성재)눈에 띄어 그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이집에는 딸(초옥,신애양)하나가 잇었어요

근데 이 아이는 알수없는 병에 걸려잇어서 곧 죽게될판인데

왠 무당말로는 초옥이와 같은해 같은날 같은시간에 태어난 아이의 간을 먹어야 산다고 햇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그 구산댁 딸인 연니가 바로 그에 부합하는 아이였던거죠.

근데 윤영감은 이미 구산댁을 첩으로 들이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여리고 착한 연이가 소중해졌던거죠

그래서 초옥이가 죽어감에도 연이를 죽이지 못하고잇었는데

초옥이의 어머니(양부인,김정난)는 금쪽같은 자기 새끼를 살리기 위해서

윤영감을 들들볶으면서 초옥이를 살려야 한다고 온갖 요행을 부려가며 어서 죽이라고 하죠...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윤영감은 결국 연이를 죽이고

연이의 간을 먹고 초옥이는 살아납니다.

연이 시체를 앉고 구산댁은 슬퍼하고..

보복을 두려워한 윤영감이 구산댁을 절벽으로 몰아넣습니다..

구산댁을 스스로 절벽아래로 떨어집니다.

한달 후엿나.. ? 암튼 여러날이 흐르고

어느날 윤영감이 사냥을 하러 산속에 갓다가

무슨 흰털동물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깨어보니

그곳은 도망간 연이가 숨어있다가 자신에게 잡혔던 그 쓰러져가는 집안이었습니다.

집밖으로 나와보니

구산댁이!!! 웃으면서 깨어났냐며..

그렇게 윤영감앞에서 자신은 기억을 잃은척합니다.

그러면서 윤영감은 그녀의 아이를 죽인것에대한 죄책감에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다시 들이게 됩니다.

사실은 그녀는 복수를 꿈꾸고 잇었죠

그러던 어느날

초옥이가 연이 무덤속에서 연이의 방울노리개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초옥이 몸속에 연이의 혼이 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몸은 초옥인데 자꾸 구산댁에게 어머니라고 하고

양부인과 윤영감을 죽이겠다고 소리치고 난리칩니다.

이런 초옥이를 보며 양부인은 다시 되돌릴방법을 찾습니다.

무당 만신이 초옥이의 심장을 찔러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양부인은 초옥이의 심장을 찌르려하나 그래도 몸은 자기 새끼라 선뜻하지못하다가

구산댁이 막아서자 구산댁을 죽이려 합니다. 연이혼이 든 초옥이는 자기 어미를 구하려다

심장에 칼을 맞습니다.

결국 초옥이는 다시 초옥이로 돌아옵니다.

근데 이미 양부인은 구산댁의 정체를 알게됩니다.

그래서 윤영감과 그외 사람들에게 그사실을 밝히려고 시도를 여러번 하나 실패했고

결국 윤영감의 신뢰를 모두 잃고

옆에서 자꾸 구산댁을 죽여야 한다고 윤영감을 보채고 초옥이를 위해서 한일이 뭐가있냐며

다 윤영감 탓을합니다.

듣다못한 윤영감은 양부인을 칼로 찌르죠

그장면을 목격한 구산댁은 윤영감을 밖으로 내보내고 여우로 변신해 양부인의 숨통을 아예끊어놓습니다.

그때 초옥이가 구미호로 변신한 구산댁을 목격하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자기 어머니처럼 구산댁의 정체를 아버지에게 밝히고자 합니다.

결국 윤영감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말죠.

그 사실을 구산댁도 알게됩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방영한 15회입니다.

오늘 최종회16회합니다^^

만신정체 아직 안낫는데 제생각엔

만신도 요물이 아닐까...싶습니다.

저번에 구산댁이 죽엿을때도

그다음날 살아나서는 옆에죽어잇던 사람 간을 꺼내 먹고 살아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