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 끝 찾아온 대란..CU 편의점 택배·로젠 택배 배송 조회 확인 분주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05 15:34 | 최종 수정 2020.10.05 15:46 의견 0
서울의 한 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끝나자 CU 편의점 택배와 함께 로젠 택배 배송 조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면서 사이트 마비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5일 오후 1시 40분께 CU와 GS 등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는 홈페이지 서버에 접속이 지연됐다. 연휴 종료 이후 택배 접수를 비롯해 배송 현황을 확인하려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날 편의점 택배 사이트 마비 현상 외에도 로젠 택배 배송조회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택배 현황에 대한 궁금증이 편의점 택배에만 국한되지 않고 업계 전체를 향해 쏟아진 셈이다.

한편 택배업계는 추석 연휴 직후 물동량이 지난해 추석 대비 최대 30%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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