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백종원 나이, 선거핵 떠오르자 어떤 발언했나 '여러 해석 낳아'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08 22:27 의견 0
(사진=SBS 캡처)

 

정준호 나이에 관심이 모아졌다. 정준호는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충정남도 예산 출신으로 백종원과는 고향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백종원이 정준호 보다 3살 많다.

정준호는 8일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했다. 백종원과 함께 고향 예산을 기 위해서였다. 두 사람은 충청남도 예산의 유명인사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에 한때 정치권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선거를 앞두고 백종원과 정준호는 충청권 정치 참여를 요구받아 화제가 됐다. 이에 백종원은 매체 중도일보에 "예산이 너무 낙후돼 발전이 필요하다"라는 뜻만 밝혔다. 정준호는 "정치 참여를 하기에는 늦은 감도 있는게 아니냐"라고 말해 여러 해석을 낳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백종원은 계속되는 정치 참여 요구에 "꿈도 꿔본적 없다"라며 못을 박았다. 정준호는 결혼을 기점으로 정치 참여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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