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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 '뭉쳐야찬다' 정식 입단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1 20:58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하태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하태권과 이용대가 정식 입단하는 모습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용대는 "팀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하태권은 "입단 확정을 듣고 산에 가서 발성 연습을 많이 하고 왔다. 더 파이팅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활기찬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안정환 감독은 "태환이와 요환이가 없어서 용병이 필요하다. 용대는 가능성을 봤고, 태권님은 화이팅이 좋아서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실거라 생각한다"며 입단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하태권이 안정환 감독 옆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그렇게 계속 정환이형 옆에서 토크하고 싶으세요? 거긴 권리금이 있습니다. 안세권이라고 해서 회당 계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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