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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눈물

2012-07-26 13:11:32

[연예팀] 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 배우 곽진영이 성형부작용을 고백했다. 극단적인 판단을 할 뻔 했던 기억도 함께 전했다.

7월25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는 곽진영이 출연했다. 그는 인터뷰를 자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을 인터뷰한 리포터 조영구는 “연예인이 직접 제작진에 인터뷰 요청을 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며 이유를 물었다. 곽진영은 성형 수술 후 후유증을 앓았던 당시의 심경을 눈물과 함께 전했다.

그는 “성형 당시 눈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내 눈을 감고 뜰 수 없을 정도다. 우울증에 걸려 술도 먹고 수면 유도제도 먹어보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았다”고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곽진영은 “옛날 모습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며 성형부작용으로 자살까지 고려해야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곽진영은 1990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비롯해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 안에’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들과 딸’의 종말이 캐릭터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독차지 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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