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파티드에서 디카프리오가 정신과의사에게 노란봉투를 주죠??

그리고 그녀는 뜯어보려하다가 겉에 디카프리오의 이름을 적고 그냥

자신의 책상서랍에 넣습니다.

그 다음장면이 멧데이먼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리고

집에 온 우편물을 확인하다가 디카프리오가 보낸 우편을(CD)통해 멧데이먼이

첩자라는것을 알게되죠.

그런데...이해가 안가는게...영화끝까지 디카프리오가 줬던 노란봉투얘기는

안나오거든요?그냥 막연히...멧데이먼이 첩자임을 알려주는 내용일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잖아요.

어떤내용이 들어있는지 영화에서도 밝히지를 않았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다면 뭐하러 굳이 그 씬을 넣었으며...만약 정말로 그 편지의 내용이

멧데이먼이 첩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는것이었다면 적어도 한컷정도는

그 여의사가 봉투를 열어보는 씬이 필요하지않을까요?

그래야 나중에 마크월버그(멧데이먼을 쏴죽인)가 그 여의사에게 얘기를 듣고

멧데이먼이 첩자라는것을 알고 찾아왔다는게 이해가가죠;;

그게 아니더라도 디카프리오가 줬던 CD를 그 형사에게 줬다는설정도 좀 억지같고요...

2. 디카프리오가 첩자임을 알고 죽은 그 조직원있죠??마지막에 알면서도 왜

디카프리오가 첩자인것을 말안한건가요? 뉴스에 나온대로 그사람도 잠입경찰인가요?

아니면 잭니콜슨이 말한대로, 진짜 조직원인데  경찰이라고 뉴스에서 보고해버리고 공개적으로는

사건을 덮으려는 경찰들의 눈속임일 뿐일까요?

3. 잭니콜슨이 조직내의 첩자를 가리기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적어서 멧데이먼에게

주죠??그런데 그렇게 해서 어떻게 됐죠;;? 첩자를 가려냈나요;;?

제 기억으론 멧데이먼이 잭니콜슨에게 "빌리(디카프리오)는 절대 아니다"라고까지

얘길하고 그 다음장면이 옥상에서 디카프리오의 상관을 만나는 씬이었는데...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이 첩자라고...그렇게만 말하는데...그럼 왜 신원조회를 한건지;;?

4.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주민번호를 알려줬는데도 웨 멧데이먼은 코드가 블럭킹

당해있어서 풀지를 못했다는건지;;그럼 신원조회가 블럭킹된 디카프리오를

의심해봐야되는거 아닌가요;;?

이 부분들이 아직 이해가 가질 않네요;;;명쾌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