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내용이죠...
자식을 헌신적으로 길러낸 어머니의 사랑이 있죠...
고두심씨가 어머니고 남편은 주현씨로 젊은 여자랑 딴 살림을 차려서 남자
아이가 하나 있었죠...
첫째가 배종옥씨로 백화점의 자그마한 매장에서 생선을 파는 분으로 나왔고
남편과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해서 친정집에 와서 살다가 자신을 쫓아다니던
강사(교수였나?)박상면과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죠...

둘째인 강지환씨는 친구들과 나이트에서 어울려 놀다가 술에 취해서 감정이
격해져서 한 친구랑 싸우다가 계단 모서리에 부딪쳐 그 길로 죽었죠...

셋째인 한고은은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극중 직업이 뭔지 잘 기억 안 남..)
으로써 김명민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가려 했지만 김명민이
자신의 오빠(강지환)를 죽인 남자인걸 알고 헤어지죠...

넷째인 김흥수는 고졸에 나이트에서 삐끼짓을 하죠...
자신의 형인 재식을 죽인 놈을 잡기 전까진 삐끼짓을 그만둘 수 없다면서요..

암튼 이렇습니다..
이거 첫회부터 보심 정말 눈물나요...
한번 볼때마다 눈물 안 흘리고는 못 배기는 뜨거운 드라마입니다...
꼭 보시길 기대할게요...
케이블에서 재방송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다시 보고 싶은데 볼 방법이 없네요...케이비에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자니 너무 화질이 꼬져서 못 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