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메시의 팬이고 라리가를 좋아합니다. 물론 축구의 대표격인 리그라고 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수준에 있어서는 전 항상 라리가가 우위라고 생각했거든요. epl가서 실패한 선수는 많지만 라리가는 이천수외에는 도전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또한 epl은 맨유시절이 후 상위 6개팀이 어중이 떠중이 느낌이지만 라리가는 레바뮌에 두팀이나 들어간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축구스타일도 공간축구를 해서 라리가를 더 좋아합니다 문제는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 이후로 라리가 위상이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물론 호날두는 세리에 a 가서 개인 커리어도 많이 쌓았고 대단하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레알의 호날두가 더 멋있었던 것 같아요 엘클라시코 보는 맛도 있고 레알입장에서도 우승싹쓸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호날두가 빠지니까 영..  바셀의 경우는 챔스에서 로마에게 역전패 당한다든지 어이없게 떨어지다가 드디어 작년에 우승할 기회가 생겼죠. 바셀홈에서 리버풀이랑 할때 솔직히 걱정 많이했습니다. 리버풀의 압박에 바셀이 정신을 못차렸거든요 그래도 어떻게 메시가 마법을 부려서 3:0으로 이겼죠. 다음경기가 리버풀의 얀필드였지만 바셀은 이미 리그 우승 확정에 주전선수들 체력안배 시키고 리버풀은 살라까지 부상.. 솔직히 1차전 경기보고 리버풀이 잘한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2차전에서 한골만 넣기만해도 리버풀입장에서는 5골을 넣어야 함으로 거의 올라간다고 생각했죠. 물론 올라갔으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 무튼 메시는 발롱도르를 받긴했지만 4강은 아쉬웠고. 올해에는 리그도 레알에 뺏기고 레알도 맨시티한테 뚜드려맞고 바셀도 뮌헨한테 대패당해서 체면이 말이아닙니다. 물론 epl도 상태가 많이 안좋죠.. 무적느낌 나던 맨시티도 작년에 토트넘한테 지고 리버풀은 우승이후로 진짜 완성형이란 느낌이 들정도 심지어 2군으로 왠만한 중하위권팀 1군때려 버릴정도니까요 포스가 장난아니었죠. 근데 챔스 떨어지고 리그 말에 좀 죽쑨 느낌 아무튼 라리가나 epl둘다 말이 아닌데 수준으로 보면 어디가 우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