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올램도블룸0>
캐릭터:
레골라스
종족: 요정(엘프)
설명: 칼과 활을 무기로 맞서며 원정대에서 요정족을 대표한다.

“독수리보다 밝은 눈으로 빛보다 빠른 화살을 날리며
표범보다 빠른 몸으로 적을 제압한다!”

칼과 활에 능한 엘프 족의 전사인 ‘레골라스’는 북쪽 엘프의 왕 ‘스란두일’의 아들로 강인한 육체와 뛰어난 두뇌,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엘프이다. 원정대에 참여하여 갖은 위험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그는 고귀하고 우아한 엘프들을 대표하듯 항상 깔끔한 이미지로 전장에서도 결코 과격하지 않다. 원래 활을 잘 쏘는 종족이기도 하지만 ‘레골라스’의 활 솜씨는 신기에 가까워서 급하게 끼워서 쏜 화살도 어김없이 적의 급소에 명중한다. 같은 원정대 소속이면서도 조상 대대로 적대관계인 난쟁이 족 ‘김리’와는 원정동안 끝없는 논쟁을 벌였지만 그러는 사이 세상 둘도 없는 친구로 거듭나게 되었다. 원정대가 흩어지고 ‘아라곤’, ‘김리’와 함께 호빗들을 구출하기 위해 우루크하이 군대를 뒤쫓는다. 유난히 전투액션이 많은 2편에서는 궁술이외에 검술도 보여줄 예정이다.

"레골라스는 신이 내게 준 배역이다. 그는 그 어떤 배우라도 거부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로 영화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그는 런던에 있는 ‘길드 홀’ 음악 드라마 학교를 졸업했다. 재학시절 여러 연극 및 독립 영화에 출연한 그는 귀족적인 이미지와 수려한 마스크, 그리고 안정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인기 TV 시리즈 에 출연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큰 배역은 아니었지만 고정적인 여성 팬들을 형성하며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놓았고 곧이어 많은 영화 제작자들이 그를 섭외 하려 안달하기 시작했다. 그런 뒤 리들리 스콧의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 출연해 그의 꿈이었던 연기 생활에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결국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의 상영이 끝나고 가장 축복 받는 배우가 된 그는 전 세계 여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 미남스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게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블랙호크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