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외조에 바뀐 마음?..최란 나이 환갑 전 이혼 향한 솔직 속내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19 09:47 | 최종 수정 2020.10.19 09:48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최란 나이에 향한 관심이 쏟아지면서 남편 이충희와 일화도 주목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최란과 남편 전 농구선수 이충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충희의 외조가 소개됐다. 최란의 가요계 예명 홍춘이를 남편이 직접 지어줬다는 것이다.

이충희의 이 같은 외조는 지난 2016년에도 있었다. 당시 최란이 박복자 역을 맡았던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도 빛났다. 최란은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이 매니저를 자처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빛나는 외조 외에도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란이 이충희가 농구에만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최란이 내린 결론은 이혼이었다. 오늘까지만 최선을 다하고 내일 이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놀란 이충희는 이내 "저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이혼 생각 한다"고 받아치기도 했다.

한편 최란은 올해 나이 61세이며 이충희는 6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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