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조혜련 “트로트가수 데뷔… 송가인 부러워 판소리 연습”

기사승인 2020-10-19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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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조혜련 “트로트가수 데뷔… 송가인 부러워 판소리 연습”
▲개그우먼 조혜련 / 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조혜련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배경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월요토크쇼 코너로 꾸며졌다. 가수 홍춘이로 변신한 배우 최란, 농구감독 이충희, 개그우먼 조혜련, 이경애, 작곡가 박성훈, 아나운서 최승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조혜련은 “이번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트로트 가수는 무조건 ‘아침마당’에 나와야 한다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지난달 9일 트로트 앨범 ‘사랑의 펀치’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로 활동 중이다. 조혜련이 직접 작사한 ‘사랑의 펀치’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선 용기를 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조혜련은 “요즘 트로트가 대세고 힘들 때 트로트로 힘을 얻었다. 송가인 씨가 노래 할 때 판소리와 접목해 하는 것이 부러웠다. 그래서 판소리 연습을 먼저 했다”면서 ‘진도 아리랑’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친 조혜련은 “제 노래를 들으시면서 태보를 따라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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