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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병명+병원 모두 비공개 '개봉영화·부산국제영화제 초비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21 07:17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배우 안성기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가 십여 일째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뉴스엔은 "안 씨가 지난 8일 급작스러운 와병으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다소 안정을 되찾고 서울 시내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앓고 있는 질병과 병원은 밝히지 않았다.

안 씨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종이꽃'에서 주연을 맡았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병원 입원으로 인터뷰 등 대외 홍보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씨는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불참할 전망이다. 또 21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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