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모든사람이 우울증이 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에 민감하거나, 우울증의 소인이 있는 사람들은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우울증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짐작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극복해 보라던지, 취미생활을 해보라던지” 와 같은 대중적인 처방을 하기 쉽고, 심지어 우울한 사람은 정신적으로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울증은 개인의 의지로 극복되는 병이 아닙니다!

우울증은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가 고갈되는 병입니다.

가벼운 우울은 아주 흔하고, 치료없이 넘어가기도 하지만 심한 우울은 개인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고, 학업적, 사회적, 직업적 기능의 심각한 손상을 초래합니다.

많은 경우 우울증의 증상으로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든 정신장애는 제대로 접근만 한다면 원인치료가 되어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생활 할수가 있습니다. 약물은 우울의 심한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단지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았을 경우이고, 맞는 약을 찾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약은 증상을 줄여주지만, 우울의 원인을 치료할수 없는 한계가 있고, 의료기록을 남기며, 부작용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기억력, 집중력, 이해력의 저하와 같은 인지기능의 손상 입니다.

우울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심리치료 입니다.

심리치료(상담)는 심리치료전문가를 찾기 어렵고, 시간이 걸릴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할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우울증을 상담치료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만나 체계적인 심리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요즘 너무 많은 상담센터가 생겨나서 어디가 전문성있는 선생님이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경험 많은 선생님을 만나서 지속력을 가지고 치료를 받으면 반드시 회복될수 있고, 정상적인 생활도 가능 합니다.

비영리단체인 한국임상심리학회 홈페이지 에서 지역의 전문가를 검색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리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우울증치료에 대한 동영상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ㅎㅎ

세리 상담센터(대구)-Since 1996-

원장 -상담 및 임상심리학박사(임상심리전문가)-

053)782-8184

http://counselseri.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