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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건강과 힐링의 정점 지리산 이야기 사진=EBS1TV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방송화면 캡처 |
백 마디 말보다 더 든든한 밥 한 끼의 위로. 지리산에서 찾은 푸드테라피!
지난19일 EBS1TV 오토바이 타는 꽃중년, 신계숙 교수의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아홉 번째 이야기는 ‘경남 산청 지리산 편’이다.
이번해 코로나부터 태풍, 사건사고가 많았던 팍팍한 현실에 신계숙 교수가 달려간 곳은 산 좋고 물 맑은 경상남도 산청의 지리산이다.
우연히 만난 열혈팬에게 대접 받은 산채비빔밥은 지리산에서 캔 고사리, 비름나물 등 6가지 산나물로 만들어 고추장과 참기름 양념만으로도 입 안이 꽉 차진다.
이어 찾아간 곳은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은 300년 이상 된 전통 한옥마을이다.
남사예담촌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은 1700년대 세워졌다는 이씨고가. 예로부터 찾아오는 손님을 귀하게 여겼다는 이씨고가에서 신계숙 교수는 금잔화차와 백초차를 대접받는다.
지리산에서 우연하게 만난 인연에 저녁식사 대접까지 지리산표 산더덕 구이와 감자 장떡, 이에 보답하는 신계숙 교수의 중국식 닭곰탕, 뚠지탕(炖鸡汤)이 더해져 푸짐한 한중합작 약초밥상이 탄생한다.
요즘 같은 힘든 상황에 지리산이 내어주는 건강하고 든든한 음식에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추천 메뉴까지 다양한 힐링 음식과 자연을 맛보며 즐기는 영상은 ‘지금 이 순간을 산다 – 경남 산청 지리산 편’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는 매주 월요일 EBS1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