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시즌 많이들 안좋게보시는데
내년에 타선은
1.배영섭
2.박해민
3.구자욱
4.최형우
5.이승엽
6.외국인
7.박한이
8.이지영
9.김상수
투수
1선발:외국인
2선발:외국인
3선발:장원삼
4선발:백정현
5선발:정인욱
계투
권오준,심창민,신용운등등
마무리
차우찬
이러면 솔직히 우승은힘들어도 4강전력은되지않나나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올해 삼성라이온즈가 우승못한 이유는 도박파문도 있었고
이로인해 선수들과 팬들은 우승시너지를 제대로 발휘못한 것도 한 몫하죠.
임창용 방출당하고 박석민 빠지고 나바로 빠지며 올해 최악이아닌 최악의 경우라고
볼수있죠. 6년연속 시리즈 우승도 했고. 할만큼 했다고 보여질수는 있으나
사실상 올해시즌에 비해 내년시즌에 전력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삼성만에 전력은 그렇게 쉽사리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년시즌.. 4강 싸움에 합류할정도로 아직까지는 강력합니다.
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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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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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의 2016시즌은 냉정하게 전력만 놓고보면 포스트시즌만 가도 대성공적이라고 볼수있을정도로 공백이 일단 너무 큽니다.
타선에 나바로와 박석민 같은 경우는 수비도 일품이지만 화력 자체가 어마어마했던 선수들이었습니다.
당연히 이 2명이 빠져나갔다는건 타선에서의 화력 자체가 감소할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나바로의 한방 능력과 박석민의 클러치 능력의 부재는 분명 크게 느껴질겁니다.
결국 삼성은 구자욱,박해민,배영섭,김상수 등 발빠른 선수들의 기동력과 최형우,이승엽,외국인 타자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믿고갈수밖에 없는데 최형우는 결정적일때 한방 능력이 아쉬운 4번타자고, 이승엽 역시 나이가 나이이만큼 예전만큼의 타격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외국인 타자 역시 KBO 적응이 필수적으로 필요할겁니다. 결국 타선이 정착되려면 시간이 분명 필요할겁니다.
그렇다고 결국 투수진으로 버텨야하는데 지난시즌 5명의 선발투수가 10승 이상을 거두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방어율이나 피홈런, 피안타율 등 세부적인 기록을 보면 결코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윤성환과 안지만이 무혐의로 복귀하면 모를까, 만약 이 2명마저 없이 간다면 선발진 공백이 고스란히 불펜 과부화로 이어질겁니다.
삼성의 경험은 분명 크게 작용할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삼성이 최소 포스트시즌은 가지 않을까 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관리 능력과 노하우만큼은 삼성을 따라갈팀이 없거든요.
다만 제 아무리 삼성이라고해도 윤성환,안지만 없이 144경기를 치룬다는건 제가볼때 신인 육성 및 2016시즌은 내후년을 바라보는 체재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정도로 이미 타선과 투수쪽에서 출혈이 너무나도 크고, 외국인 카드라는 변수를 믿고 갈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윤성환과 안지만이 온다면 5강권은 꾸역꾸역 가능할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내년은 정말 힘들다고 봅니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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