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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삼성우승가능성
비공개 조회수 1,152 작성일2015.12.27
삼성팬인데 윤안임 빠지고 나바로랑 속닌이빠져서
내년시즌 많이들 안좋게보시는데
내년에 타선은
1.배영섭
2.박해민
3.구자욱
4.최형우
5.이승엽
6.외국인
7.박한이
8.이지영
9.김상수
투수
1선발:외국인
2선발:외국인
3선발:장원삼
4선발:백정현
5선발:정인욱
계투
권오준,심창민,신용운등등
마무리
차우찬
이러면 솔직히 우승은힘들어도 4강전력은되지않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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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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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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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라이온즈가 우승못한 이유는 도박파문도 있었고

이로인해 선수들과 팬들은 우승시너지를 제대로 발휘못한 것도 한 몫하죠.

임창용 방출당하고 박석민 빠지고 나바로 빠지며 올해 최악이아닌 최악의 경우라고

볼수있죠.  6년연속 시리즈 우승도 했고. 할만큼 했다고 보여질수는 있으나

사실상 올해시즌에 비해 내년시즌에 전력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삼성만에 전력은 그렇게 쉽사리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년시즌.. 4강 싸움에 합류할정도로 아직까지는 강력합니다.

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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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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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0****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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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바로 박석민이 있던 삼성타선이 정말 강력해서 그렇지 2명이 빠져도 사실 엔씨,롯데제외하면 삼성보다 확실하게 타선이 강력하다고 볼수있는 팀이 없습니다.

넥센도 박병호가 메이저로 갔고 
두산도 김현수가 메이저로 갔습니다

물론 삼성이 약점이 생겼죠 3루자리가 어마어마한 공백인데요.. 아마 류중일 감독 인터뷰보니까 용병을 3루로 뽑는다고하죠..또 나바로가 나간 2루자리는 아마 치열한 경쟁이 될것입니다

아무튼 확실한건 내야에서 3루,2루자리는 이제 최약체가 되버린셈이죠

지난 몇년간 우승을 하면서 유망주도 하위픽으로 뽑았고 유망주팜이 최악으로 가고있죠.

투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첫째로 새로데려온 외국인 2명이 피가로,클로이드보다 경력도 없고 검증된 투수들이 아니고요

2번째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이 분석한결과 팀투수력의 40~50%였더군요(WAR) 15시즌에 
         안지만 임창용이야 불펜이지만 윤성환은 리그에이스급 투수인데 어마어마한 공백이죠


또 선발이 약해짐으로서 불펜도 약해지는데 불펜에 지금 리그필승조급 투수가 심창민제외하고 전무하죠 결국 ..불펜과부하로 내년에 경기후반에 뒤집히는경기 많아질거라고 확실합니다 

결론은 삼성보다 전력상우위에있는 팀은 개인적으로 엔씨,두산,한화,롯데정도라고보는데요

그럼 나머지 1자리는 5강 경쟁을 저 4팀빼고 모두가 시즌 막바지까지 할거라고 봅니다 
엘지도 선발이 좋고 기아도 선발이 최고급이라 5강싸움도 쉽지않을거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힘든 시즌이 되겠죠...용병2명이 대박이 나느냐로 갈라질거 같네요 5강여부는요..

선발이야 용병으로 버텨서 어찌어찌 경기를 만들어간다 치지만 
6회 이후 선발이 내려가면 신용운 백정현 정인욱 심창민 권오준으로 막긴 힘들어보입니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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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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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사
물신
해외프로축구 19위, 축구 26위, 야구 선수, 감독 47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의 2016시즌은 냉정하게 전력만 놓고보면 포스트시즌만 가도 대성공적이라고 볼수있을정도로 공백이 일단 너무 큽니다.


타선에 나바로와 박석민 같은 경우는 수비도 일품이지만 화력 자체가 어마어마했던 선수들이었습니다.


당연히 이 2명이 빠져나갔다는건 타선에서의 화력 자체가 감소할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나바로의 한방 능력과 박석민의 클러치 능력의 부재는 분명 크게 느껴질겁니다.


결국 삼성은 구자욱,박해민,배영섭,김상수 등 발빠른 선수들의 기동력과 최형우,이승엽,외국인 타자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믿고갈수밖에 없는데 최형우는 결정적일때 한방 능력이 아쉬운 4번타자고, 이승엽 역시 나이가 나이이만큼 예전만큼의 타격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외국인 타자 역시 KBO 적응이 필수적으로 필요할겁니다. 결국 타선이 정착되려면 시간이 분명 필요할겁니다.


그렇다고 결국 투수진으로 버텨야하는데 지난시즌 5명의 선발투수가 10승 이상을 거두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방어율이나 피홈런, 피안타율 등 세부적인 기록을 보면 결코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윤성환과 안지만이 무혐의로 복귀하면 모를까, 만약 이 2명마저 없이 간다면 선발진 공백이 고스란히 불펜 과부화로 이어질겁니다.



삼성의 경험은 분명 크게 작용할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삼성이 최소 포스트시즌은 가지 않을까 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관리 능력과 노하우만큼은 삼성을 따라갈팀이 없거든요.


다만 제 아무리 삼성이라고해도 윤성환,안지만 없이 144경기를 치룬다는건 제가볼때 신인 육성 및 2016시즌은 내후년을 바라보는 체재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정도로 이미 타선과 투수쪽에서 출혈이 너무나도 크고, 외국인 카드라는 변수를 믿고 갈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윤성환과 안지만이 온다면 5강권은 꾸역꾸역 가능할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내년은 정말 힘들다고 봅니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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