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의 은사는 말 그대로 병을 고치는 은사입니다.

님의 말씀에는 그러한 꿈을 꾸셨다는 것이지, 신유의 은사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또한, 신유의 은사를 비롯해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여러가지 은사가 있는데 그러한 은사를 받았든, 못받았든 그런 은사 자체에 치중하시면 위험한 신앙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고린도전서 12장 27~31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은사 자체보다는 영적으로 성숙하고 주 예수님을 따라 성화되어가는 삶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우리의 삶의 모습입니다. 어떤 은사나 표적과 기적, 그리고 이적을 바라는 신앙은 잘못된 기복 신앙으로 발전될 우려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주 예수님을 믿은 것,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아래 성경 사전자료에서도 나타나는 바와 같이 성경에서도 그런 신유의 은사를 잘못 사용해서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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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 병치료

병치료(의유 醫癒):Healing

[히브리어] (marpe') [헬라어] (iasis)
[영어] Healing

신유 혹은 의유는 하나님의 은사로서(렘 33:6), 주 예수님께서 이를 행하시고(행 4:30), 예수님께서(눅 9:1기타), 또는 성령에 의해 이 은사가 신자에게 주어집니다.(고전 12:9,28,30).

신유라는 말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말로 수 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마8:13,11:5,13:15,사 35:5-6).

한편 이 은사에는 여러가지의 위험스럽고 바람직하지 못한 일도 많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행 8:9-25,고전 12: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