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들의 보도행태에 왠만한 네티즌은 몇번씩 분노(?)를 하셨을 겁니다..찌라시들의

행태에 대해..예를 하나 들어보죠...만약에 이승엽이 내년도 지바롯데 개막경기에서 담

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고 칩시다..다음날 신문은 아마 이렇게 나올겁니다..

S사"보인다 홈런왕!!"..

C사"쾅..라이온킹..GO 57"..

S사"열도를 삼켰다"

D사"승엽 장외포!!"

G사"메이저 5개팀 눈독.."

G사는 네티즌들의 지탄을 가장 많이 받는 허풍과 거짓의 대가..그신문입니다..사실..이

러한 과장보도..언론행태에 사람들은 싫어하는것입니다..이승엽의 개막전 홈런에 대한

보도는사실..

"감잡았다"..

이정도로 나와야하는것 아닙니까?

님께서 말씀하신 오늘자 스포츠조선의 기사도 독자들을 농락하는 기사에 불과합니다..

중립적인 태도로 객관적인 기사를 적어야 할 기자가 말이죠..이승엽 자신이 말한 부분

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드러난 부분도 아니고 기자양반이 붓 가는대로 마음 내키는대로

쓴 모양입니다..스포츠조선도 갈 데 까지 간 모양입니다..나름대로는 제일의 스포츠메

이저라고 자부하고 다니더니 말이죠..스포츠신문사들은 밥그릇 싸움도 심해 저마다 1등

이라고 난리입니다..

신빙성은 얼마만큼 믿을만한가를 묻는건데인데..오늘 스포츠조선의 1면은 전혀 믿을것

이 없는것 같군요..